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3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 스트리밍 송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정국의 활약 속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RM이 지난해 발매한 첫 공식 앨범 ‘인디고’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3위로 재진입했다. ‘인디고’는 바이닐 앨범, 월드 앨범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동시에 각각 3위로 재진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재진입하며 4위에 올랐다.
또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가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민 첫 솔로 앨범 ‘페이스’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5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 17주 연속 차트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