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일반

저스트절크 영제이 “당분간 수업은 NO, 개인적 활동은 계속” [공식]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수장 영제이가 당분간 아카테미 수업은 하지 않지만, 개인적인 활동은 그대로 소화한다.19일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영제이가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한 상태다. 이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당분간 학원 수업은 없을 예정”이라면서 “다만, 개인적인 광고 및 방송 활동은 그대로 한다”고 밝혔다.앞서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미성년자인 저스절크 6기 멤버인 A 씨와 교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 분위기를 흐려 일부 멤버들이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영제이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성인이 된 뒤 교제했으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부인했다.이와 함께 영제이는 앞으로 저스트절크 신뢰 관계 회복을 가장 우선으로 신경 쓸 예정이며, 현재 활동 중인 크루들에게 자신의 문제로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제이는 2010년 12월 저스트절크 멤버들을 모아 팀을 꾸린 창단 초기 멤버다. 2015년부터 오디션을 개최하며 저스트절크를 키워갔다. 이후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Mnet ‘스맨파’에서 최종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3:50
연예일반

[단독] 저스트절크 영제이 “사생활 논란, 사실과 다른 부분多..신뢰 회복에 최선” [인터뷰]

“한 크루의 수장으로서 그리고 회사 대표로서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특히 저스트절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가장 미안하다. 개인적인 행동으로 오해가 생긴 점 그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은 점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시즌1 우승팀이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팀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이슈에 대해 고개 숙이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영제이는 미성년자인 저스트절크 6기멤버인 A와 교제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 분위기를 흐려 일부 멤버들이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영제이는 “A와 교제 중인 건 사실이다. 다만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제이는 A와 저스트절크 리더와 팀원으로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는 A도 같이 나와 영제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연습 과정에서 A에게만 일방적인 휴식을 주는 등 ‘편애한다’는 의견이 팀원들 사이에서 나왔다면서 이를 인지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저스트절크 크루 자체가 ‘칼각’으로 유명하지 않나. 여기엔 많은 연습량이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A가 몸이 안 좋아져서 제가 연습에서 빼준 적이 있다. 생각이 짧았다. 다른 멤버들 모두 개인적인 활동, 광고 등을 2순위로 하고 연습에만 몰두하는데 제가 한 행동이 리더로서 옳치 않았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구했다.” 하지만 영제이는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A를 저스트절크 6기 단원으로 강제 합류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다. 영제이는 “팀원들이 반대했는데 A를 합류시켰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일단 팀원들에게는 영입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저를 포함한 제이호, 에스원 등 오리지널 멤버들만이 해당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팀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볼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권한은 없다. A 역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저스트절크 팀원이 됐다”고 해명했다. A는 지난 2월 저스트절크 팀에서 탈퇴했다. 영제이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자신의 SNS 계정에 커플 사진을 올린 부분에 대해 책임지기 위해서다. A의 SNS 게시물을 보고 혼동을 느낀 팀원들도 일부 있었기 때문이다.영제이는 “A는 팀 탈퇴 후 학원에서 연습 및 수업을 들으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 요즘은 일련의 일들로 마음 고생을 해서 연습을 쉬고 있다”면서 “저는 옆에서 A가 오로지 본인 실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서포트만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제이는 지난 2월부터 저스트절크 4, 5기 멤버들이 대거 탈퇴한 일에 대해선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탈퇴한 멤버들 중 일부가 탈퇴 이유로 A와 저의 관계를 꼽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 물론 기폭제가 됐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보다도 개인적인 스케줄보다 팀 스케줄을 더 우선시해야 하는 팀 분위기, 하드 트레이닝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실제로 저스트절크를 탈퇴한 멤버들 중 여전히 저스트절크 댄스학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사람도 있다. 영제이는 “만약에 정말 저랑 사이가 안좋아서 나간거라면 굳이 저희 학원에서 수업을 하겠나. 물론 저와 A의 개인적인 일 때문에 마음이 상해서 나간 팀원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이는 제가 리더로서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고,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고쳐나갸아 한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영제이는 앞으로 저스트절크에서 신뢰관계 회복을 가장 우선으로 신경 쓸 예정이며, 현재 활동 중인 크루들에게 자신의 문제로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동석한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제이는 2010년 12월 저스트절크 멤버들을 모아 팀을 꾸린 창단 초기 멤버다. 2015년부터 오디션을 개최하며 저스트절크를 키워갔다. 이후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했다. 2017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2’에서 8강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댄스크루 사상 최초로 단독 공연을 했으며, 2023년 Mnet ‘스맨파’에서 최종 우승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10:59
연예일반

저스트절크 루키즈, 베베와 한 팀.. 바다 “이번 우승도 우리” (스걸파2)

모두의 견제 대상으로 꼽히는 팀 저스트절크 루키즈가 베베를 선택했다. 21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모든 마스터들이 주목하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댄스신을 평정한 저스트절크 루키즈로 YGX 리정, 베베 바다를 배출한 팀이었다.저스트절크 루키즈 박은서는 “저스트절크 크루에 속한 만큼 10대 중에 가장 강력한 팀이다. 1등 아니면 안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작과 함께 완벅한 칼각으로 저스트절크 루키즈는 올인(ALL IN)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베베 바다는 "영제이 선생님이 저의 첫 스승님이다. 제가 춤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가르침을 받았다"고 어필했다. 원밀리언 리아킴 역시 박서연의 이름을 친절하게 부르며 “나랑 공연도 같이 하고 같이 무대에 선 적도 있다. 너무 예뻐하는 친구”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저스트절크 루키즈의 최종 선택은 베베였다. 박은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파워풀함과 칼각이 베베가 가지고 있는 유니크함과 합쳐진다면 1등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며 이유를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1등 한 베베의 리더 바다는 “’스걸파2’ 우승도 저희가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7:18
연예일반

[포토] 영제이, 월클 '저스트절크' 리더도 '최악의 악' 보러 왔어요

댄서 영제이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7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6/ 2023.09.26 20:56
배구

14년 만의 올스타전 나선 '배구 여제' 쇼맨십도 리더십도 최고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14년 만에 참가한 올스타전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리더십을 선보였다. 그의 연기는 여전히 최고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3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렸다.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6446석(역대 3위)이 모두 팔릴 만큼 프로배구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올스타전에서 가장 이목을 끈 선수는 단연 김연경이었다. 최근 권순찬 감독의 경질 후폭풍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김연경도 이날만큼은 승부의 치열함에서 벗어나 '별들의 축제'를 신나게 즐겼다.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8만2297표를 얻은 김연경은 남녀부 통틀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김연경의 올스타전 출전은 2009년 1월 18일 이후 14년 만이다. 그는 이후 일본, 터키, 중국 리그에서 활약했다.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2020~21시즌에도 김연경은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해당 시즌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김연경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이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면서 "투표 전부터 1위를 하지 않을까 예상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해 6월 말 흥국생명과 여자 배구 최고 수준인 총액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에 계약하며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정규시즌에도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 예능프로그램 출연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운영 중인 김연경은 올스타전에서도 팬들과 소통했다. 자신의 인터뷰 순서를 기다리며 관중석의 팬들과 장난을 주고 받는가 하면, 팬 투표 1위 기념으로 받은 인형을 관중석에 던져 선물하기도 했다. 댄스그룹 저스트 절크의 영제이가 "김연경 선수를 가로수길에서 봤다"고 하자, 김연경은 손하트와 앙증맞은 표정으로 호응했다. 경기 전 김연경과 김희진(IBK기업은행), 문성민(현대캐피탈), 나경복(우리카드)이 참여한 '인생네컷' 이벤트에는 너무 많은 팬이 몰렸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가 일찍 종료됐다.V리그 올스타전의 백미는 단연 댄스 세리머니다. M스타 김연경은 "세리머니를 많이 준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 투표) 1위에 대한 보답은 해야 하니 (M스타의) 선수들을 많이 준비시켜 놓았다. 우리 팀이 절대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Z스타에) 밀리지 않는다. 김희진과 양효진이 (보여줄 게) 장난 아니다. 저는 숟가락만 얹고, 얘들이 엄청나게 준비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경기에 돌입하자 김연경의 세리머니 승부욕이 발동했다. 다만 자신은 참여하지 않고 후배들의 등을 등 떠밀었다. 상대 팀 세리머니가 큰 호응을 얻으면 노래를 다시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상대 팀 이다현(현대건설)과 권민지(GS칼텍스)가 HOT '캔디'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자, 김연경은 동료들과 잠시 호흡을 맞추더니 장내 아나운서에게 "음악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3~4세트 경기를 준비 중인 남자 M스타 선수의 손을 잡아끌고 세리머니를 따라 하도록 했다. 김연경은 다양한 세리머니로 큰 호응을 얻은 Z스타 이다현에게 딴죽을 걸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서브 타임 때 한 팬에게 서브 기회를 제공했다. 김연경은 이날 15점제로 진행된 1~2세트에서 총 5득점을 올렸고, 2세트 중반에는 세터 역할을 맡기도 했다. 김연경은 이날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19표로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내가 왜 MVP에 뽑혔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OK금융그룹)는 남자부 MVP에 뽑혔다. 세리머니 상은 신영석(한국전력)과 이다현이 선정됐다.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선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삼성화재·최고 시속 117㎞)와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최고 시속 89㎞)가 가장 빨랐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3.01.30 00:07
연예일반

춤에 진심인 4크루가 밝힌 ‘스맨파’ 대장정 [종합]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스맨파’의 주역들이 힘차게 달려온 5개월을 되돌아봤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영제이는 “경연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다 같이 편하게 마주하며 웃을 수 있고,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지비는 “몰입이 안 끝나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콘서트 준비 중에 있는데 콘서트까지 막을 내리면 아무래도 더 멋진 소감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종영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비지비는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유 있게 한 건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카메라 앞에 서 있고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까 표정을 잘 쓰는 법을 많이 익힌 것 같다”고 답했다. 제이호는 “‘스맨파’가 종영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푹 쉬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부담감이 많이 없어져서 속 시원하다. 달라진 것이라 하면 단골집에서 사이다를 서비스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의 우승 소감과 비결도 공개됐다. 영제이는 “노력의 결과를 좋게 받은 것도 좋았지만, 막내들이 성장하는 모습 자체가 기특하고 뿌듯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막내들이 방송을 재미있게 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과정도 정말 중요했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승 비결에 대해 “그냥 열심히 한 것이다.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면 얻어지는 게 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춤을 선택했던 것에 늘 자부심이 있었는데 선택의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면서도 “또 다른 비결은 멤버들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해주는 것이라 그게 성장의 원동력, 비결 아닌가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맨파’를 둘러싼 각종 논란도 언급했다. 바타는 ‘새삥’ 안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이 없냐는 질문에 “앞서 입장을 발표한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참고하면 좋겠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더 좋은 모습, 퍼포먼스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보아, 은혁, 장우영 등 저지들의 심사위원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제이는 “심사위원이 준 점수를 빨리 받아들여야 편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최하점을 받은 적 있고 많이 원망하고 실망도 했다. 하지만 다음에 더 감동을 주자고 빨리 전략을 세웠다. 그게 먹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고생도 심했을 것이다. 충분히 그들의 마음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스맨파’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 제이락은 “댄서신에 좋은 기류가 형성됐고 우리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향후 계획과 각오도 밝혔다. 제이호는 “앞으로 어떤 걸 해나가야 할지,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은 상태다. 많은 고민을 해본 후 우리만의 좋은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태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 우리는 본분이 댄서고, 그걸 잃지 않으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대중에게 스트릿댄스를 알릴 기회가 생긴 만큼 많은 것들을 고민하면서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스맨파’는 지난 8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된 우승 크루는 저스트절크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2:30
연예일반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마음 편치 않아”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가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바타는 ‘새삥’ 안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이 없냐는 질문에 “앞서 입장을 발표한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참고하면 좋겠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더 좋은 모습, 퍼포먼스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최근 그룹 에이티즈 우영은 콘서트에서 ‘새삥’ 안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댄스 브레이크가 시작되자 표절 및 유사성을 주장하는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선보인 것. 에이티즈 안무 원작자 안제 스크루브도 해당 안무를 표절이라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SNS에 “바타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바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1:53
연예일반

‘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 마음 가벼워”

‘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영제이는 “경연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다 같이 편하게 마주하며 웃을 수 있고,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이널까지 가면서 느낀 게 수면 부족이었다. 잠을 자면서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야 시너지가 나오는데 타이트한 일정들이 컨디션을 안 좋게 했다. 또 부담감도 컸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댄서들의 목을 조이지 않았나 싶다”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는 지난 8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된 우승 크루는 저스트절크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1:29
연예일반

‘스맨파’ 최강 배틀 크루는 프라임킹즈! ‘역대급 긴장감 폭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2회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은 가구 평균 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2.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상파 포함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2049 남녀 시청률은 물론 10대부터 20, 30, 40대 여성 시청률 부문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티빙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이 90%를 돌파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 말미 안무 신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댐보이즈바타와저스트절크영제이의 맞대결은 댄서들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 끝에 저스트절크영제이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파이트 저지 보아는 “아쉽지만 아직 리더가 바뀔 때가 아니”라고 평했고, 바타는 “연륜의 차이라는 걸 느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일대일 배틀이 종료된 후 2대2 듀엣 배틀이 시작됐다. 어때의킹키&블랙큐와원밀리언 알렉스&예찬이 맞붙었고, 획기적인 안무를 선보인 원밀리언이 2:1로 승리했다. 프라임킹즈넉스&도어와 저스트절크 예준&헐크의 대결은 저스트절크가 3:0으로 승리하며 프라임킹즈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원밀리언유메키&루트와 엠비셔스진우&오천은 박빙의 승부 속 재대결 끝에 원밀리언이 승리했다. 엠비셔스는 계속되는 패배 속에 약체로 평가 받으며 다른 크루들의 타깃이 됐다. 이어서 크루 대 크루 간 5:5 배틀이 이어졌다. 다양한 이변의 결과가 나타난 가운데, 위댐보이즈와 저스트절크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졌다. 위댐보이즈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안무와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보이며 코레오 최강자 저스트절크를 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기나긴 배틀이 마무리 된 후 진정한 최약체 크루를 가리기 위한 노 리스펙 라운드가 이어졌다. 2승 8패를 기록한 YGX와 5승 8패의 엠비셔스가 최종 노 리스펙 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맞붙었다. 두 크루의 운명이 달린 최종 배틀에서 엠비셔스 리더 오천은 큰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배틀에 나섰으나 자신만의 그루브를 펼친 YGX 현세가 3:0으로 완승을 함으로써엠비셔스는 노 리스펙 최약체 크루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이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헤이 마마’(Hey Mama) 챌린지를 탄생시킨 계급 미션이 시작됐다.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으로 나뉘어 각 계급끼리 댄스 비디오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크루들은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지코, 시저(Czaer) 등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과 윤미래, 비비, 로꼬 등의 아티스트들이 ‘스맨파’를 위해 만든 5개의 음원으로 미션을 치르게 됐다. 안무로는 일가견이 있는 원밀리언 최영준, 엠비셔스우태, 저스트절크 제이호 등이 속해 있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견된 부리더 계급은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정글테러 스타일의 곡 ‘로’(Law)에 맞춰 안무 창작에 나섰다. 베테랑 안무가 최영준도 실수할만큼 엄청난 긴장감 속에 엠비셔스우태의 안무가 채택됐다. 메인 댄서 선발전에 나선 부리더 계급의 위댐보이즈인규는 “서로 견제하다가 얼떨결에 우태의 안무가 채택됐다”는 돌발 발언을 해 파이트 클럽에 긴장감이 흘렀다. 쉬운 안무라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은 인규는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안무 실수를 해 아쉬움을 남겼다. 우태, 도니, 제이호, 킹키의 재대결 결과 안무의 주인공인 엠비셔스우태가 메인 댄서를 차지했다.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는 리더 계급의 치열한 안무 채택 경쟁 끝에 위댐보이즈바타의 안무가 채택됐다. 저스트절크영제이는 자신의 안무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노력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안무 선발전에서 실수를 범해 충격에 빠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리더 계급을 비롯해 각 계급의 메인 댄서와 워스트 댄서가 공개된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승승장구했던 프라임킹즈는 계급 미션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위기에 빠진다. 과연 계급 미션에서 승기를 잡게 될 크루는 누구일지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31 09:45
연예일반

‘스맨파’ 계급 미션 시작! 메인 댄서를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 돌입

냉정한 프로들의 세계에서 최약체 크루는 누가 될까.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2회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계급 미션이 시작된다. 각 크루의 같은 계급 댄서들이 모여 한 무대에 서는 ‘계급 미션’에서 댄서들은 자신의 안무가 채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안무를 짜는 한편 메인 댄서로 선발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음원 강자 지코,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과 윤미래, 비비, 로꼬식케이 등의 가창자들이 ‘스맨파’ 계급 미션을 위해 총출동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루의 자존심이 걸린 각 크루 리더들의 경쟁 못지않게 다른 계급에서 누가 메인 댄서로 등극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원밀리언 최영준부터 위댐보이즈 인규, 엠비셔스우태 등 안무가로 명성이 자자한 댄서들이 모인 부리더 계급과 쟁쟁한 경쟁이 예상되는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 다른 댄서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은 위댐보이즈의 루키 카멜은 팀원들에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고 밝혀 계급 미션의 메인 댄서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계급 미션에서는 엠비셔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견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비셔스 너무 세”, “첫 번째로 떨어트린다”며 다른 팀들은 자신들이 메인 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전략을 짠다. 엠비셔스가 다른 이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지, 본격적인 미션에서 모두를 열광케 한 안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도 이어진다. 지난 방송 말미 코레오신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댐보이즈바타와저스트절크영제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결과도 공개된다. 더불어 2:2 배틀과 팀 배틀도 펼쳐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스맨파’ 2회는 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30 10: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