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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용건 예비며느리' 황보라, 추석맞이 단아한 한복자태

배우 황보라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황보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풍성한 추석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호아보라는 하늘색 치마에 흰 저고리의 한복을 입고 미소로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09 21:18
무비위크

'큰엄마의 미친봉고' 정재광X김가은, 달달한 시선 맞교환

'큰 엄마의 미친봉고(백승환 감독)' 정재광과 김가은의 달달한 시선 맞교환이 공개됐다. 19일 제작사 백그림은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예비부부 유지상(정재광)과 최은서(김가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포커스 아웃된 도심을 배경으로 마주선 두 사람의 눈빛은 당장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 같이 촉촉해 눈길을 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영화 예고편에서 큰엄마(정영주)의 봉고차에 올라탄 예비며느리 은서가 결국 "우리 파혼해"라는 말을 유지상에게 내뱉었던 터. 명절 당일 봉고차를 타고 집을 나선 며느리즈의 막내 은서의 결말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의 김가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정재광의 스크린의 핫한 만남이 초반부터 화제가 됐던 만큼, 극중 예비부부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스토리가 과연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백그림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시월드'와 '제사'라는 키워드와 정면으로 맞닥뜨리며 단순한 연애와 사랑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결혼의 형태를 경험한다"며 "이는 설날을 앞두고 극장을 찾은 젊은 관객층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21년 새해 극장가를 활짝 열게 될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격정 로드무비로 영화 '첫잔처럼', '더블패티' 백승환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한편,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오는 21일 극장 개봉, 28일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SBS 설특집 영화 편성을 예정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9 14:32
연예

'오! 삼광빌라!' 이장우♥진기주, 결혼 발표에 진경 반대 복병 엔딩

'오! 삼광빌라!' 진경이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이장우와 진기주의 결혼을 반대했다. 의외의 복병이 등장한 반전 엔딩이었다.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3.6%를 나타내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34회에는 먼저 친부 엄효섭(박필홍)의 실체를 알게 된 진기주(이빛채운)의 실망과 배신감이 그려졌다. 모두가 아버지를 파렴치한이라고 비난해도 뭔가 오해가 있을 거라고,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꿋꿋하게 지켜왔던 애틋한 그리움이 한 순간에 무너져버렸다. 천연덕스레 가면을 쓰고 있는 엄효섭을 보며 영혼이 나간 듯 얼어붙었던 엄마 황신혜(김정원)의 모습을 곱씹을수록 감정이 뒤엉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름을 부르는 아빠의 슬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고, 가방에 달린 '곰곰이'가 진기주의 눈에 들어왔다. 아빠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라며 애지중지 간직했던 그 인형이었다. 원망스러운 마음에 버릴까 거칠게 떼어냈지만, 차마 버리지는 못했다. 이런 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리석은 부성애로 무장한 엄효섭은 기필코 성공해 진기주의 앞에 '짠'하고 나타나겠다며 전화번호도 없앤 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사기꾼 전성우(황나로)가 의도적으로 진기주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이모 김선영(이만정)과 삼촌 인교진(김확세)은 삼광빌라를 떠나라는 의사를 전했다. 거짓투성이였던 지난 날과 달리, "삼광빌라를 너무 좋아한다"는 진심을 드러낸 전성우는 마지막으로 식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전성우의 승진을 제 일처럼 기뻐해주는 따뜻한 마음과 "태어나서 축하를 받아본 게 처음"이라는 안쓰러운 소감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떠날 준비를 마친 전성우는 정든 삼광빌라를 둘러보다 전인화(순정)와 마주쳤다. 한 번 안아봐도 되냐는 다소 당황스러운 부탁에도 전인화는 다정하게 품을 내어주며 주변에 잘 살펴보면 좋은 사람이 정말 많을 거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 쓸쓸한 인생에 전인화의 푸근한 심성이 잠시나마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를 끝으로 전성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던 삼광빌라를 떠났다. 이장우와 진기주는 삼광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가장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고 힘겹게 살아온 진기주의 인생을 지켜본 가족이기에, 그녀의 결혼 소식이 남다르게 다가왔을 터.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터트린 채, 든든한 반쪽과 함께할 진기주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느낀 진기주 역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행복에 눈물을 글썽였다. 호탕한 웃음으로 예비며느리를 맞이한 정보석(우정후)은 이장우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한보름(장서아)의 아픈 마음까지 챙겼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데를 바라보는 건, 속상하고 분하기도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예쁘게 보내줘야 한다면서 감정을 잘 정리하고 옛날처럼 잘 웃고 발랄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일찍 세상을 떠난 한보름의 아버지를 대신해 건넨 따스한 위로이자 조언이었다. 이를 계기로 엇나가기만 했던 한보름이 바로 설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에 주목된다. 방송 말미에는 이장우와 진기주의 결혼에 반기를 든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혼 허락을 구한 두 사람에게 앙칼진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안 돼"라고 외친 진경(민재)이었다. 자신에게 딸이 있었으면 딱 진기주 같았을 거라며, 야무지고 싹싹한 그녀를 처음부터 좋아했다던 진경이 두 사람의 결혼을 이토록 단호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09:33
경제

지적장애 예비며느리 성추행한 시아버지, 1심서 실형

지적장애인 3급인 예비며느리를 성추행한 시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3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장애인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해 법정구속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피해자의 진술 중 일부가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지적 상황을 고려해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지적장애 3급으로서 사건의 인과관계를 풍부하게 묘사하기에는 언어 구사력이 다소 부족하며 진술이 다소 일관되지 못하다. 그러나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배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결혼이 예정된 예비며느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14일 A씨와 예비며느리 B씨의 통화녹음 내역에서 B씨가 자신의 음부를 만진 것에 대해 항의하자 A씨는 '알았다', '이제 친해지려고 한 거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그냥 어이가 없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12.03 17:54
연예

차화연 "살가운 유이, 이쁨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다" (인생술집)

'인생술집' 차화연이 유이를 극찬했다.1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화연,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극 중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시어머니와 예비며느리를 연기했던 차화연과 유이. 실제로는 둘도 없이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유이는 "이번 '인생술집' 출연 제안도 어머니(차화연)랑 드라마는 끝났지만 함께 예능 출연도 하고 활동을 같이 하고 싶어서 흔쾌히 응했다"고 말했다.차화연은 "유이가 다른 작품을 했을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잘 소화하더라"라며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중에도 시선은 늘 선배들한테 가있다. '도움을 줄 게 없나' 하는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다"고 유이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이어 "체력 비축 때문에 잠깐 잘 때가 있었는데 의자에 누워있으면 담요를 덮어준다. 이쁨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유이가 운동부 출신이라 선배들한테 잘 하는 건 워낙 유명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1 23:26
스포츠일반

[포토] 손나은 '차 감독님 예비며느리는 선배님'

에이핑크 손나은가 차범근 전 축구대표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체육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아디다스코리아 사회공헌 프로젝트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사키다' 행사에 참석,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 행사에는 손나은과 차범근 전 감독, 이상민 서울삼성 감독, 알베르토 몬디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8.04.25/ 2018.04.25 16:48
연예

故 김자옥 사망에 다수 연예인들 조문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배우 윤소정(70)이 故 김자옥(63)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나문희,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배우 윤소정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소설가 이외수도 16일 오후 2시께 트위터를 통해 "마왕님에 이어 공주님도 가셨군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막내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자옥은 대장암은 완치됐으나, 완치 전 암세포가 이미 폐로 전이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 故 김자옥의 사인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故 김자옥 소식에 누리꾼들은 " "故 김자옥,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故 김자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 정말 보고 싶었을텐데" "故 김자옥, 아들 결혼이 내년 3월이었구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2:45
연예

윤소정, 故 김자옥 별세에 "며느리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배우 윤소정(70)이 故 김자옥(63)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배우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막내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자옥은 대장암은 완치됐으나, 완치 전 암세포가 이미 폐로 전이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 故 김자옥의 사인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故 김자옥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故 김자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 정말 보고 싶었을텐데" "故 김자옥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믿기지가 않는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이 내년 3월이었구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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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고인 애도 "김자옥과 가깝게 지냈다"

배우 윤소정(70)이 故 김자옥(63)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배우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막내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자옥은 대장암은 완치됐으나, 완치 전 암세포가 이미 폐로 전이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 故 김자옥의 사인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故 김자옥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故 김자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지.." ."故 김자옥, 아들 결혼 정말 보고 싶었을텐데" "故 김자옥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믿기지가 않는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이 내년 3월이었구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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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찾은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연극배우 윤소정(70)이 故 김자옥(63)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16 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배우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막내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자옥은 대장암은 완치됐으나, 완치 전 암세포가 이미 폐로 전이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 故 김자옥의 사인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故 김자옥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故 김자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지.." ."故 김자옥, 아들 결혼 정말 보고 싶었을텐데" "故 김자옥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믿기지가 않는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이 내년 3월이었구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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