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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신할까…인천전 다양한 이벤트 열린다

강원FC가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한다. 올 시즌 홈 관중 수가 대폭 증가한 강원FC는 이번 홈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노린다. 직전 최다 관중 수는 24R 수원전 11084명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승 곡선을 탄 두 팀의 대결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한 달 만에 개최하는 홈경기에서 팬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장외행사장엔 위니아딤채, 스퀴즈맥주를 포함한 스폰서존과 K리그 파니니 카드 구입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선수단 팬 사인회,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 있다. 킥오프 전, 열띤 호응을 보여준 관중에겐 완구 콘텐츠 기업 토이트론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을 통해 ⯅경형 SUV 캐스퍼(1명)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2인 숙박권(2명) ⯅위니아 허리 마사지기(1명)를 증정한다.MD스토어에선 <강릉커피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카페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웨이크블루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할인받을 수 있고, 커피 영수증 지참 후 MD 상품을 구매하면 머그컵을 받는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재출시한다. MD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리유저블컵을 구매한 성인 관중에겐 강원맥주 1캔을 제공하고, 리유저블컵 지참 시 생맥주가 1천 원 할인된다.이번 홈경기는 ‘평창군의 날’로 지정해 평창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는다.김희웅 기자 2023.09.22 04:01
생활/문화

LG·삼성·위니아,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 무상수리

국내 대표 가전 기업들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돕기 위해 가전 무상수리 활동을 펼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딤채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더 많은 고객이 무상수리 혜택을 받도록 협력한다는 취지다. 가전 3사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재난지역 인근에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가전 3사에게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무상수리팀에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지원한다. 재난지역에서 가전제품이 침수되거나 파손된 경우 점검과 수리는 무상이다. 모터, 메인보드, 디스플레이 모듈 등 핵심부품 수리는 유상이지만, 부품에 따라 수리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7.06 14:17
경제

규정 뛰어넘은 진원생명과학·대유플러스 대표 연봉 눈살

실적 악화에도 오너와 임원들은 오히려 보수를 배로 늘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감소한 상장사에서 보수를 늘린 오너와 임원이 89개사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억원 이상 고액 보수를 받은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의 박영근 대표는 2019년에 비해 연봉이 2배 이상 늘었다. 2019년 17억9300만원에서 2020년 40억5100만원으로 무려 22억5800만원이 늘었다. 하지만 진원생명과학은 2019년 82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이 2020년 184억원으로 늘어났다. 영업적자가 2배 이상 불어난 상황에서도 박 대표의 연봉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봉 내역을 살펴보면, 상여금이 2019년 10억4600만원에서 2020년 31억9900만원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진원생명과학은 사업보고서에서 “재무 부분 기여도의 50% 범위에서 산출한 금액, 코로나19 백신 및 코로나19 중증 억제 경구용 치료제 임상연구 수행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회사가 설명한 재무 부문 기여도 50% 범위를 뛰어 넘을 정도로 많은 상여금이 책정됐다. 리더십, 전문성, 기타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지만 적자가 커진 만큼 객관적 수치로는 상여금 급증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진원생명과학은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국산 백신 개발 상황을 보고 하면서 진원생명과학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등 5개 회사가 백신 임상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임상 3상 착수를 목표로 687억원의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대유플러스 박영우 회장의 연봉은 6억5200만원에서 지난해 23억4900만원으로 무려 3.6배가 늘어났다. 2020년 대유플러스의 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8억59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대유플러스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보수규정 중 특별 상여금 규정에 따라 회사의 재무성과와 개인의 경영목표 달성도에 따라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연봉의 0~40%내에서 1회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회장의 상여금은 규정과는 다르게 연봉의 40%를 훨씬 뛰어넘었다. 대유플러스는 올해 초 위니아딤채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보관용 냉동고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의 손태승 회장의 연봉도 영업이익이 25.7%가 감소했음에도 3억3800만원이 뛰었다. 손 회장은 지난해 연봉 11억원을 받아 44.4% 상승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날 "손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출범 첫해인 2019년에는 상여를 받지 못했다. 2019년도 상여금 약 3억원을 지난해 이연 지급해 연봉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받은 상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13 15:22
생활/문화

위니아딤채, 50만원대 대용량 공기청정기 출시

위니아딤채는 102㎡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넓은 면적의 공간에서 양면 입체 공기청정 기술로 깨끗한 공기를 넓고 빠르게 전파한다. 상부의 핸들과 하부의 바퀴로 어디든 편하게 옮길 수 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에어클린시스템은 이지워시 프리필터, 집진필터, 카본 탈취필터로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악취를 단계별로 제거한다. 에어클린 디스플레이는 실내 공기 청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 교체 시기를 안내한다. 사용자는 예약설정 기능으로 공기청정기를 원하는 시간에 끌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위니아딤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50만원대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0 17:48
경제

올해 김장철,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준비하세요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김치냉장고를 찾는 소비자도늘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사계절 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김장 시즌이 있는 4분기에 특히 많은 소비자가 찾는다. 올해 11월들어 지금까지(‘20년 11월 1일 ~ 11월 9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김치냉장고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9년 11월 1일 ~ 11월 9일) 보다 20% 늘었다. 특히, 대용량으로 분류하는 400리터 초과 제품은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냉장고로 자리잡으면서,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 등 식자재를 함께 보관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일까지 ‘김치냉장고 36개월 무이자대전’ 행사를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행사카드로 특정 금액대 이상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별 추가 혜택도 마련한다.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포인트 추가로 제공한다. 엘지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삼성전자 제품은 동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35만포인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3일간 김장 지원금도 제공한다. 매장에 방문해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선물한다. 수도권 및 충청 지역은 3주차까지, 그 외 지역은 3주차부터 5주차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 15일 전에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한정 기간 혜택도 있다. 이 기간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15만포인트와 캐시백 15만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김치냉장고는 육류 등 식자재 보관에도 용이하여 활용도 높은 사계절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번달에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0 19:04
경제

에어컨 이어 김치냉장고까지?…장마 여파에 허덕이는 가전양판점

전자랜드·롯데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들이 올여름 장마의 여파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여름철 에어컨 판매 실적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배춧값마저 폭등해 11월과 12월 김장철 김치냉장고 장사마저 망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와 롯데하이마트는 추석 명절이 지나고 본격 김장철이 시작되자, 일제히 '김치냉장고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위니아딤채나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2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서 냉장고·에어컨·세탁기·의류건조기 중 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4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LG전자 행사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로 200만원 이상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 결제 시 모델 단가 기준 최대 5% 캐시백과 함께 추가로 최대 20만원을 준다. 하지만 실적 전망은 어둡다. 올해 최장 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른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평균 1만418원으로 1년 전(7541원)보다 38.2% 올랐다. 10kg 도매가격도 평균 2만2180원으로 1년 전(1만7640원)보다 25.7% 뛰었다.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소매가격은 92.9%, 도매가격은 83.9%나 급등했다. 앞서 가전 양판점들은 최장 장마 여파로 여름철 에어컨 장사를 망친 바 있다. 당초 기상청의 '역대급 무더위' 예고와 정부의 으뜸 효율 환급 사업까지 더해져 올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대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작년 대비 30%나 줄었다. 설상가상 재고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가전 양판점들이 '올해 1년 장사를 장마 때문에 망쳤다'는 말까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제품을 주로 다루는 가전 양판점에서는 단가가 높고 판매량이 많은 에어컨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에어컨 판매가 부진할 경우 한 해 실적에 직격탄을 맞는다"며 "여기에 겨울철 대표 장사인 김치냉장고의 판매 전망마저 어두워지면서 올해 실적 악화마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13 07:00
경제

롯데하이마트에서 이사·혼수 준비하세요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9월에 이어 10월 31일까지 ‘이사·웨딩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사·혼수 필수 가전인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부터 주방·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또,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전 이사·혼수 구매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이어간다. 이달 사전 상담 행사에 참여 신청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30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로 마련한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 연락처, 방문 일정 및 매장, 구매 희망 상품 등을 기재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 사이 상담을 신청한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사전 상담 신청만 해도 선착순 500명에게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는 이번 주말부터 롯데하이마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게시물 혹은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1차로 진행한 사전 상담 행사에 신청했으나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상담을 신청한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다가올 김장 시즌을 앞두고 31일까지 ‘김치냉장고 기획전’도 펼친다. 브랜드별 김치냉장고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위니아딤채 혹은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5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의류건조기 중 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40만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동시구매 행사 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매장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또, LG전자 행사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남은 기간 이사나 혼수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가전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가올 김장 시즌을 대비한 혜택도 함께 준비한 만큼, 행사 혜택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06 10:01
경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오픈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오는 29일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메가스토어 수원점’을 오픈한다. 올해 초 처음 오픈한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프리미엄 가전제품 체험형 매장을 넘어 다양한 편의 시설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성한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4개 층으로 이뤄졌다. 2,648㎡(802평) 규모다. 1층은 주방 가전과 주방 용품, 런드리 카페, 무인 셀프 반려동물 목욕 공간(펫스파룸)으로 구성하며, 카페 엔제리너스가 입점한다. 2층은 모바일, PC기기, 1인 미디어 기기, 콘솔 게임기 등 디지털가전으로 채운다. 3층은 안마의자, 청소기 등 생활가전에서 홈인테리어숍, 네일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가득 채운다. 4층은 삼성과 LG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며 놓는다. 이 밖에도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 카페, 컨시어지룸 등 쇼핑과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편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매장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에서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편리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1층은 국내 가전제품 유통업체 최초로 24시간 무인 ‘런드리 카페’가 입점한다. 런드리 카페는 셀프 빨래방과 카페를 합친 형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확대 등에 따라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런드리 카페가 주목 받고 있다. 밀린 빨랫감을 가져와 대용량 세탁기와 의류 건조기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한 셀프 빨래방이다. 세탁을 하는 동안 ‘엔제리너스’ 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스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펫스파룸’을 마련한다. 마련된 샤워 부스에서 반려동물을 씻기고 말려줄 수 있다. 집에서 반려동물을 목욕시켰을 때와는 달리 뒤처리 수고를 덜 수 있어 편리하다. 2층에서는 ‘게이밍존’을 선보인다. 고성능 게이밍PC와 악세사리, 콘솔 게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로지텍(Logitech), 시스기어(Sysgear) 등 PC 브랜드부터 엑스박스(XBOX), 닌텐도(Nintendo) 등 콘솔게임기 브랜드까지 한데 모여 있다. 그 외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카메라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가전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 마이크, 카메라, 모니터 등 1인 미디어 운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3층에는홈인테리어숍과 네일숍이 입점한다. 홈인테리어숍에서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자재 및 컨셉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건축자재 업체 ‘LG 하우시스’가 입점해 창호, 욕실, 주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를 소개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친 손발톱을 관리하며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고객은 네일숍 ‘네일하자(HAJA)’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기권 회원제도로 고객에게 네일아트, 페디큐어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국내외 주방가전부터 프리미엄 대형가전까지 한데 모아 체험할 수 있는 매장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주방가전부터 프리미엄 대형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을 제공한다. 1층에는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가사노동을 줄여주어 편리함을 제공하는 이슈상품으로 쇼룸을 꾸민다. 3층은 글로벌 브랜드 건강가전과 주방가전, 생활가전 제품들로 구성한다. 쿠첸, 쿠쿠, 코웨이, SK매직, 쿠진아트, 돌체구스토, 드롱기, 켄우드 등 국내외 주방가전 브랜드와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등 생활가전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지마, 오씸, 휴테크 등 안마의자 체험관과 위닉스, 블루에어 등 국내외 브랜드의 에어케어 가전 브랜드관을 마련한다. 4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꾸민다. 삼성전자, LG전자 브랜드관이 입점해 원룸, 오피스텔에 맞는 1인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오브제’, 삼성전자의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쇼룸 형식으로 구성한 매장에 앉아 집 안 가득 프리미엄 가전을 배치한 생활 환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 위니아딤채, 캐리어, 터키 브랜드 ‘베코(beko)’, 그리고 롯데하이마트 PB상품인 ‘하이메이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다. · 삶의 질을 높이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에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센터도 마련한다. 2층에는 애플 디지털기기 이용자를위한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 ‘앙츠(ANTZ)’를 애플(APPLE) 브랜드관과 함께 운영한다. 별도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애플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전문 상담 인력과 수리 인력을 배치해, 일부 해외직구 상품을 제외한 애플 전 품목의 전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에게 가전제품 및 주거공간 청결을 관리 받고 싶다면 메가스토어 수원점 3층 ‘홈케어존’을 찾으면 된다. 별도로 마련해놓은 ‘홈케어존’에서 고객은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의 구석구석을 케어해주는 가전 클리닝 서비스부터 주방 후드, 침대 매트리스, 방충망 교체 등 생활 공간 관리 서비스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관리 전·후내부 모습 연출물을 진열해 서비스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련해놓은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과정부터 비용까지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 오픈 맞아 행사도 진행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 오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1일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6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삼성 ,LG 등 브랜드별 두 품목이상 구매 시 최대 120만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TV,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등 대형 가전의 구성 패키지에 따라 한정수량 최대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주기도 한다.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5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영업본부장은 “두 번째 선보이는 메가스토어는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했다.”며, “프리미엄 가전제품 체험을 넘어 한 층 더 높은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수원점 오픈 이후로 4개점을 연내 추가 오픈해, 올해 메가스토어 6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7 10:24
연예

코로나에도 집밥족·신혼부부 덕에 훨훨 나는 백화점 가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생활 가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브랜드 '위니아 딤채'의 지난 3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보다 63% 신장했다.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브랜드 '쿠쿠전자'의 매출도 전월 대비 13.9% 증가했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백화점이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제도'의 혜택이 적용되는 고효율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위니아딤채 매장에서 판매하는 김치냉장고는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쿠쿠전자도 으뜸효율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고효율 가전 구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집밥족이 늘어난 것과도 관련이 있다. 최근 김치냉장고와 전기밥솥은 프리미엄화되면서 용도가 다양하게 확장된 덕에 집밥족 필수품이 됐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용도를 넘어 육류·과일·와인 등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서브 냉장고로, 전기밥솥은 수육·찜·이유식 등 다양한 음식 조리를 도와주는 멀티쿠커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생활 가전은 3월 중순부터 빠르게 매출이 오르는 추세다. 지난 3월 1일부터 15일까지 -18.9%로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였지만, 16일부터 31일까지 실적은 34.4%를 기록하며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식을 미루게 된 예비 신혼부부들이 신혼집 계약은 연기할 수 없어 미리 혼수 마련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지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가전 장르 연령별 매출 비중은 예비 신혼부부가 다수 포함된 20·30대가 전체 40%를 넘게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미뤄진 결혼식 수요로 향후 백화점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 차별화된 행사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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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쇼핑몰, 한정수량 특가전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한정수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기간 온라인 인기 상품 30개를 매일 오전 10시 정각에 10개씩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롯데하이마트는 위니아딤채 330L 스탠드 김치냉장고 110만원대, 쿠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30만원대, 위닉스 타워 공기청정기(42.9m²) 1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겨울가전 특가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가습기, 전기요, 온수매트, 히터 등 100여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동나비엔 슬림 싱글 온수매트 20만원대, 보국전자 전기요 1+1 패키지를 9만원대에 판다. 행사 모델을 특정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또,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장도 지급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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