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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돌싱글즈5’, 내달 9일 첫방…이번엔 ‘90년대생 MZ’ 등장 [공식]

MBN 프랜차이즈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등장을 알리며 오는 5월 9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16일 ‘돌싱글즈5’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시즌2를 통해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드라마틱한 만남과 ‘재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시즌4에서도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켰다. 지난 시즌 ‘미국편’을 통해 미국 교포 돌싱들의 특별한 삶과 멕시코 칸쿤의 이색적인 풍광을 담아낸 데 이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시즌4의 중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5’에도 함께하며, 어떤 시즌보다도 거침없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돌싱글즈5’는 기존 ‘돌싱글즈’ 시즌1~4의 편성 요일이었던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10:27
연예일반

‘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 20만 원 먹튀 피해…“여보 털렸어”

‘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네일숍에서 사기 피해를 당했다.지난 3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맥스랑 산책 나간 오빠에게 급하게 걸려온 전화. 첫마디가 ‘여보 20만 원 털렸어’. 뭔말인가 했더니 20만 원 적립해둔 동네 네일가게가 갑자기 계란 할인점으로 바뀐 것... 놀라서 네일 가게로 전화해보니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오빠가 이 상황에도 웃는 게 승자라고 했으니 웃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남기는 계란 할인점으로 바뀐 가게 앞에서 엄지를 들고 웃으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다은은 “긍정왕 윤남기 닮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했다. 이다은은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09:18
생활문화

[포토]그린리본 마라톤 찾은 윤남기-이다은 부부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이 9일 오후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에서 열렸다. 셀랍으로 참가한 방송인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소감을 얘기 하고있다. 이 대회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한다. 안다르가 대회 공식 티셔츠를 협찬했다. 잠실한강공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9.09. 2023.09.09 18:54
스포츠일반

"아이들 무사히 돌아오길..." 희망 꽃피운 재17회 그린리본마라톤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그린리본콘서트(그린리본마라톤)가 참가자들의 열의와 연예·스포츠계 스타의 축하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에서 가수 정동원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배우 하정우, 가수 김흥국, 축구 전 국가대표 조원희, 야구 전 국가대표 박명환,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카바디 전 국가대표 이장군, 영화감독 강제규,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 인플루언서 윤남기-이다은 부부, 김슬기-유현철 커플, 정서진 등이 3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하정우는 "야외에서 인사드리니 색다른 것 같다. 좋은 취지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언젠가는 저도 함께 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한다. 날이 더우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수분 섭취도 잘하시라"고 당부했다. 하정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 장원석 대표도 "여러분 모두 무사히 완주하시길 빈다. 하정우 씨가 주인공인 ‘1947 보스톤’을 제작했다.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셔야 할 영화”라고 새 영화를 소개했다. 마라톤 레이스가 끝난 뒤 11.19㎞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남자 부문 1위 오승민(41분37초953)을 비롯, 이희문과 박용준 2,3위를 기록하며 무대에 올랐다. 여자 부문에서는 1위 강소희(54분18초453)에 이어 진예영, 이정연이 차례로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이 시상했다.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그린리본마라톤은 이데일리·일간스포츠·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 KG, KG모빌리티, 할리스, 안다르, SPC, 휠라, 몬스터에너지, 스웨거, 농심, 제너럴브랜즈, ENH컴퍼니, 코카콜라, WTD, 소백산 등 기업들도 함께했다.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그린리본은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희망이자 상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아동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된다"고 호소했다. 김의승 서울시 부시장은 "지난해 2만6000여 건의 실종아동 중 58명이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실종아동들의 무사 기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라톤 행사가 종료된 뒤에는 그린리본콘서트가 열렸다. 권은비, 드리핀, 제로베이스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뜨거운 열정을 나눴다. 김식 기자 2023.09.09 16:56
연예일반

‘돌싱글즈4’, 돌싱녀 오열 “짐 싸서 집에 갈 수도…” 무슨 일?

“짐 싸서 집에 갈 수도…”‘돌싱글즈4’에 출연한 한 돌싱녀가 ‘돌싱하우스’의 셋째 날 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오열을 터뜨린다.27일 밤 방송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6회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각자 사는 지역을 공개한 후, 대놓고 직진하거나 더욱 큰 혼란에 휩싸인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1:1 소지품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0인은 뒤풀이 시간을 통해 상대를 더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몇몇은 비슷한 지역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된 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환호하고, 반면 몇몇은 어마무시한 거리와 시차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한 돌싱녀는 급격히 다운되더니, 아무도 없는 운동실에 홀로 들어간 후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이어 “나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을 만날 줄 알았는데, 더 이상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토로하다가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낮아지는 것 같다. 짐을 싸서 집에 가고 싶은 기분”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시즌2의 이다은도 상황이 안 풀리니까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울었다. 그러다 다음 날부터 급반전되어서 윤남기와 재혼에 성공했다. 눈을 살짝 돌려보고 힘을 내야 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그런가 하면 한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 상대가 다른 돌싱남과 오래 1:1 대화를 나누자, 계속 불안해하면서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급기야 이 돌싱남은 “나 지금 완전히 새 된 기분..”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뱉고, 그의 고민을 들어주던 또 다른 돌싱남은 “그 기분이 정확하게 뭔지 안다”며 위로한다. 과연 10인의 ‘지역 정보’ 공개 직후, 러브라인에 어떤 판도 변화가 생긴 것인지 ‘돌싱하우스’ 3일 차 밤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6 15:27
연예일반

“출연자 진정성↑..검증 한단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으로 온다 [종합]

“이번에도 간절함이 큰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진정성이 있다.” 원조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가 시즌4로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제작진과 MC들은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선혜 PD도 “타지 생활을 하면서 이혼을 겪어서 간절함이 크더라. 시즌2의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을 보고 ‘우리도?’라고 기대하고 간절한 출연자들이 있다”며 “그만큼 진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돌싱글즈’는 시즌2 출연자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에 성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돌싱글즈’는 시즌3 출연자의 불륜 논란 등으로 진정성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박 PD는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앞선 시즌들에선 지원자들과 서류, 전화, 대면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엔 영상 미팅 또는 대면 미팅을 한번 더 하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20일 MBN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셰프 출신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직진 로맨스, 쫄깃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첫발을 내디딘 후, 매년 다음 시즌을 거듭하며 어느덧 올해 4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다르게 미국편으로 기획됐다.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미국 출신 돌싱들이 출연한다. 박 PD도 전 시즌들과의 공통점으로 ‘진정성’을 꼽으면서도 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PD는 “진짜 다시 만날 사람을 찾고 싶은데 미국 한인사회가 좁다고 하더라”며 “지원들에게 어떤 검증을 강요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조심스러워서 한계가 있었지만 최대한 우리 제작진들과 대화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검증했다. 진정성 있는 분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또 박 PD는 미국편 기획 이유에 대해 “우리가 시즌1을 시작한 후 연애 프로그램들이 수십개 쏟아졌는데 나도 시청자 입장으로서 좀 지치더라. 모든 연애 프로그램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닐까 싶었다”며 “우리 프로그램도 장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시작했고 제작진 내부에서 미국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지원서를 받아 보니 애기가 정말 다양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매력적인 출연자들과 재밌는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지원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왔고 이들의 그림들이 다채롭게 보여질 거다. 전 시즌들의 매력이 모두 합쳐졌다”고 자신했다. MC들도 국내편과 달리 미국편이 색다른 재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미국 내 한인 사회가 어떨까’라는 상상을 했던 적 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더라”며 “어떤 부분은 한국적이고 다른 어떤 부분은 미국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가 아는 사람이 나오더라. 녹화를 하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며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 이지혜는 “직업군이 정말 다양했다. 글로벌이다 보니까 ‘이런 직업의 사람이 나온다고?’ 싶은 게 있더라. ‘이렇게 여유가 있는 분인데 아직 왜 좋은 분을 못 만났을까’ 싶더라”라며 “표현도 굉장히 솔직하더라. 미국 마인드는 다르더라”라고 웃었다. 유세윤은 “서로 걱정하고 고민하는 지점이 다르다. 이전 시즌들은 자녀의 유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번엔 거리가 그렇더라”며 또 “한국편보다 출연자들이 서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하는 게 크더라. 고민도 나누고 상담을 하는 게 이전 시즌에서 못 봤다”고 했다. 아울러 “ 전 시즌 통틀어 가장 수위가 높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엔 미국 출신 은지원과 셰프 오스틴 강이 새롭게 합류한다. 은지원은 “일단 섭외가 왔을 때 시즌3를 모니터링을 위해 봤는데 빠져서 정주행을 했고 합류하게 됐다. 기쁘다”며 “‘돌싱글즈’가 주는 특별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은지원에 대해 “지금까지 ‘은초딩’ 이미지였다면 ‘돌싱글즈4’에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며 은지원이 실제 돌싱인 것을 두고 “진심으로 (재혼할) 때가 됐다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교포라서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있더라”며 “많이 부족한데 베테랑들이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글즈4’ 미국편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ㅈ 2023.07.20 12:03
연예일반

더 커진 스케일과 화끈한 케미 예고..’돌싱글즈4’, 기대와 우려 사이 [줌인]

원조 돌싱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가 시즌4로 돌아온다.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돌싱글즈’는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해외를 배경으로 돌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더 커진 스케일에 미국 출신 돌싱들이 출연해 색다름을 안길 예정이다. 다만 전 시즌 출연자들이 불륜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터라, 프로그램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직진 로맨스, 쫄깃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첫발을 내디딘 후, 매년 다음 시즌을 거듭하며 어느덧 올해 4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시즌4는 오는 23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국내편이 아닌 미국편 특집으로 기획됐다.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사랑을 향해 무조건 직진하는 출연자들 모습을 예고했다. 게다가 다른 문화권을 경험한 출연자들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더 다양한, ‘날 것’ 그대로의 리얼리티가 담긴다”며 “장거리 연애는 물론 결혼까지 염두하고 있는 돌싱들이 출연해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편과 다른 화끈한 케미스트리가 발산될 것”이라며 기대를 더했다. 출연자들 특성에 맞춰 MC 군단도 새로워졌다. 방송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가 시즌1~3에 이어 활약할 예정이며 여기에 가수 은지원과 미국 출신 셰프 오스틴 강이 새롭게 합류한다. 은지원은 ‘돌싱12년 차’로 ‘돌싱 대모’ 이혜영과 함께 출연자들에게 남다르게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 재혼을 한 이혜영과 달리 여전히 돌싱인 은지원은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선언해 출연자들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오스틴 강은 ‘돌싱글즈’ 최초 싱글 MC로 나선다. 출연자들과 같은 문화권에서 나고 자란 데다가 결혼을 경험하지 않은 오스틴강이 어떤 활약을 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돌싱글즈’는 시즌2 출연자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에 성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그만큼 새로운 시즌에서 이들을 잇는 재혼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동시에, 시즌3 출연자의 불륜 논란 등으로 프로그램 자체에 진정성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사생활 리스크는 비연예인 출연 프로그램이 모두 껴안고 있는 문제이고 출연자 검증 매뉴얼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는 제작진의 자체 노력에 달렸다. 이에 따라 시즌4는 출연자들의 커플 성공 여부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제작진의 리스크 관리도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제 곧 첫발을 내딛는 ‘돌싱글즈4’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시즌을 이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화제성과 인기가 높다는 것”이라며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진정성을 유지해가는 것이 시즌제 프로그램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0 11:04
연예일반

이다은 “♥윤남기와 재혼 후 자유시간 꼭 가져… 인상 달라졌다” (남다리맥)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를 만나고 달라진 점은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은은 “오빠(윤남기)를 만나기 전 혼자 리은이를 키우면서 자유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 어쩌다 하루, 이틀 쉬면 아이를 봐야 하는 거다. 그러다 보니까 개인적인 시간은 아예 없었다. 일하고 아기 키우기에도 바빴기 때문에 꿈꿔본 적도 없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오빠는 꼭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유 부인의 시간을 계속 주고 싶어 하더라. 친구를 만나거나 집에서 휴대폰만 봐도 되고, 어떻게든 약속을 잡았다”며 윤남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재혼 후 이다은에게 가장 달라진 건 인상이 좋아진 거라고. 이다은은 “댓글에 얼굴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들 하시지 않나. 저도 느낀다”면서 “오빠 만나기 전 제 사진을 봐도 눈이 올라가 있고 얼굴에 화가 나 있다. 그런데 요새는 웃어서 그런지 눈꼬리 근윤이 내려갔나 보다 다들 편안한 인상으로 많이 봐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윤남기는 “더 많이 귀여워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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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해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인플루언서들로는 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돌싱글즈3’ 전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2:18
연예일반

‘하트시그널’ VS ‘돌싱글즈’ 시즌4...기대되는 연애 예능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연애 예능 두편이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다. 채널A ‘하트시그널’과 MBN ‘돌싱글즈’가 4번째 시즌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해 최종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리즈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하트시그널’의 관점포인트는 연예인 예측단의 존재다. 특히 시즌1부터 예측단으로 함께한 작사가 김이나는 날카로운 분석과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새로 방영될 시즌4에서는 기존 예측단 김이나, 윤종신, 이상민을 필두로 위너 강승윤, 오마이걸 미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총기가 뉴페이스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하트시그널’을 가장 잘 아는 올드 예측단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MZ세대 만의 솔직함과 발랄함, 예리한 분석력을 보여줄 새로운 예측단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시즌4 연예인 예측단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하트시그널’ 측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6일 두차례에 걸쳐 두 개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따듯한 봄을 배경으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녀 출연자들이 등장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매 시리즈 마다 출연자들의 서사와 어울리는 배경음악으로 일명 ‘브금 맛집’이라 불리기도 했다. 공개된 티저 속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BGM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인 이유다.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이 어떤 서사의 드라마 한편을 써내려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방송은 오는 17일 시작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이 순한맛이라면 ‘돌싱글즈’는 매운 맛이다. MBN ‘돌싱글즈’는 2021년 7월 첫 시리즈를 시작했다. 방영 당시 돌싱남녀들의 화끈한 토크수위와 솔직한 감정표현 등 꾸며내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특히 ‘돌싱글즈’를 통해 실제 성사된 커플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도 하는데, 시즌1 배수진·이아영과 시즌2에 출연한 이다은·윤남기가 그 예다. 그 중에서도 이다은·윤남기는 ‘남다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고, 이들 부부가 출연한 시즌2는 당시 최고 시청률 5.5%(전국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시즌4로 돌아온 ‘돌싱글즈’는 지난달 1월 공식 유튜브와 TV채널을 통해 ‘돌싱글즈4 미국편’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돌싱글즈’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시즌4 촬영은 미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이루어졌다. 이전 시즌과 달리 해외에서 돌싱 남녀들의 사랑이 펼쳐진다는 점이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방송날짜는 미정이며 하반기에 방영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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