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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시상식] 한화 갈증 푼 '홈런·타점왕' 노시환 "부담 없어…더 확실한 국대 4번 되겠다"

"난 프로 선수다. 부담감이라는 건 없어야 할 것 같다. 국가대표 4번 타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서 확실한 4번 타자로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명실상부한 국가대표 4번 타자다. 노시환(23·한화 이글스) 본인도 부담을 이겨낼 준비를 마쳤다.노시환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으로 리그 유일한 30홈런과 100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로서는 값진 성과다. 한화 선수가 홈런왕을 탄 건 지난 2008년 김태균 이후 처음이다. 30홈런 타자도 2018년 이성열과 제러드 호잉 이후 처음이다. 더군다나 그 주인공이 23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기에 리빌딩 중인 한화로서는 노시환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반갑다. 시상대에 오른 노시환은 "너무 긴장돼 머리가 백지"라고 웃으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은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팀 동료들이 올 시즌 함께 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원호 감독님, 전력분석 파트, 그밖에 한화 구단 분들께서 너무 많은 도움 주셔서 좋은 상 탈 수 있었다"고 전했다.노시환은 "부모님께서 저 키우느라 고생도 많이 하시면서 도와주셨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한화 팬분들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 있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시즌 중 홈런왕 레이스는 치열했다. 최정(SSG 랜더스)이 맹추격하면서 시즌 말에 가서야 노시환의 수상이 확정됐다. 노시환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장으로 리그 결장한 것도 컸다. 노시환은 "선배님게서 너무 무섭게 몰아치셨다. 좀 긴장했다"고 웃으면서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회가 정말 중요했기 때문에 그 대회 집중하느라 신경쓸 건 없었다. 최정 선배께서 저와 경쟁하셨기에 제가 이런 좋은 상 탈 수 있었던 거 같다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9~10월 아시안게임에서 노시환은 4번 타자로 국가대표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도 4번 자리는 노시환이었다. 더 이상 '차세대'가 아닌 진짜 국가대표 4번 타자가 됐다. 부담은 없다고 했다. 노시환은 "난 프로 선수"라며 "부담감이라는 건 없어야 한다. 국가대표 4번 타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확실한 4번 타자로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노시환은 마지막으로 "올해 이렇게 좋은 성적 냈지만 내년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홈런왕 탈 수있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소공동=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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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노시환, 장타율만 잡는다면…'31년 만의 3관왕 독수리'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이 사실상 타이틀 2개를 예약했다. 1개만 더 채운다면 한화 선수로는 31년 만의 '3관왕'이 될 수 있다.노시환은 지난 14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와 함께 2타점을 올렸다. 1회 땅볼, 2회 내야 안타로 각각 1타점을 기록했다. 4번 타자다운 시원한 장타는 아니었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전 쌓아놓고 갔던 타점(99개)이 드디어 세 자리 수로 바뀐 날이었다. 고작 2타점 차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래도 모든 기록에는 의미가 있다. 커리어 첫 30홈런에 이어 100타점 역시 처음인 노시환에게는 더욱 그렇다. 명실상부히 올 시즌 최고 타자라는 걸 증명했다. 타이틀 획득 가능성도 커졌다.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100타점을 넘긴 타자는 노시환뿐이다. 공동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소크라테스 브리토(KIA 타이거즈)는 95타점으로 노시환과는 6점이나 차이 난다. 15일 기준 오스틴은 잔여 경기가 없고, 소크라테스는 2경기만 남아 역전이 어렵다.홈런 타이틀은 더 확정적이다. 홈런 2위 최정(SSG 랜더스)은 노시환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사이 맹추격하며 29호 포까지 터뜨렸다. 그러나 최정은 지난 13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공동 3위 오스틴과 채은성(한화)은 23홈런에 불과해 역전이 불가능하다. '독수리 표' 홈런왕은 지난 2008년 김태균 이후 15년 만이다. 2023년이 노시환의 '23세 시즌'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KBO리그 역사상 23세 이하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던 이는 1991년 빙그레 이글스 장종훈(35홈런 114타점) 1996년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30홈런 108타점) 1997년(32홈런 114타점)부터 1998년(38홈런 102타점) 1999년(54홈런 123타점)까지 3년 연속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전부였다.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계보가 끊길 위기에 놓였던 한화로서도 값진 성과다. 타격 2관왕은 지난 2012년 타율(0.363)과 출루율(0.474) 1위를 기록한 김태균 이후 11년 만이다. 30홈런 100타점 기록도 한화 타자 중에는 장종훈(1991~1992년) 댄 로마이어(1999년) 제이 데이비스(1999년) 송지만(2002년) 윌린 로사리오(2016~2017년) 제러드 호잉(2018년) 이성열(2018년)만 기록한 바 있다.홈런왕도, 2관왕도 김태균 이후 처음이다. 노시환은 김태균이 은퇴하기 직전인 2019년 데뷔해 일찌감치 그의 후계자로 불렸다.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올 시즌 그 자리를 완벽하게 물려받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난달 30홈런을 친 후에도 "아직 멀었다. 김태균 선배님처럼 하려면 정말 꾸준해야 한다. 나도 꾸준함을 보여줘야 그런 명칭이 어울리지 않을까. 레전드 선배님의 뒤를 따라가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타이틀 두 개는 유력하지만, 숙제가 하나 더 있다. 장타율 타이틀이다. 시즌 막판 최정(0.548)이 역전해 노시환(0.543)을 앞서 있다. 최정은 더 이상 출전하지 않아 기록이 바뀔 리 없다. 남은 두 경기에서 노시환이 재역전하는 수밖에 없다. 장타율왕까지 3관왕을 차지한다면 1992년 장종훈 이후 31년 만의 기록을 쓰게 된다.다만 노시환의 장타 페이스는 다소 떨어져 있다.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그의 장타율은 0.476. 시즌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기간 21안타를 치는 동안 홈런은 2개에 불과했고, 순장타율(ISO·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것)은 0.178로 시즌 전체(0.246)보다 상당히 낮았다.시즌 3할 타율까지 이룰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노시환 자신의 개인 최고 타율(0.281, 2022년)은 이미 넘었다. 그가 3할 타율까지 이뤄낸다면 최정(0.297)과의 3루수 골든글러브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0.16 07:36
프로야구

'병규형 아들' 지켜본 박용택 위원 "박병호 파워, 추신수 어깨…ML갈 선수 되길"

"파워는 박병호고, 어깨는 전성기 추신수 같은 선수다. (메이저리그에 가서) 나중에 미국에 놀러갔을 때 삼촌인 나를 케어해줄 수 있을 정도의 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태어났을 때부터 지켜봤던 선배의 아들이 프로에 입문하는 걸 보게 됐다. 고교 대선배이자 이제 프로 대선배가 된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은 이승민(18·휘문고)을 흐뭇하게 바라봤다.이승민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됐다.이승민의 아버지는 이병규 삼성 라이온즈 수석 코치다. 이 코치는 1997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해외 진출(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을 제외하면 2016년까지 오롯이 LG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KBO리그 통산 타율 0.311과 2043안타 161홈런 972타점 등을 남겼다. 당대 최고의 교타자이자 호타준족이었고, 역대 최고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외야 수비를 자랑했다. 그의 빠르고 역동적인 플레이 덕에 별명도 '적토마'였다. 이승민에게는 아버지지만, 박용택 위원에게 이병규 코치는 선수 인생을 평생 같이 한 절친한 선배였다. 2002년 LG에 입단한 박 위원도 2020년까지(2022년 1경기 등록 후 공식 은퇴) 오로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이 코치와는 선수 시절을 시작으로 해설위원과 코치가 된 지금까지 20년 넘게 함께했다. 두 사람은 김용수 전 중앙대 야구부 감독과 함께 셋뿐인 LG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박 위원에게 이승민은 조카나 다름없다. 지난 2005년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이승민이 지명된 후 그에게 "아버지와 성격이나 야구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못생긴 얼굴만 닮았고 다른 건 모두 아버지와 다르다"고 농담도 던졌다.박 위원에게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이승민을 묻자 그는 "태어날 때부터 봤던 선수다. 어릴 때 부모가 야구를 시켜야 하나 할 때 이미 야구를 워낙 좋아했다. 놀 때 야구만 했다. 병규 형과 형수님이 야구를 시킬까 고민할 때면 내가 적극적으로 '무슨 소리냐. 저런 자질을 썩히실 거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야구를 시작했는데, 지금 아주 잘 커온 것 같다"고 웃었다.이승민은 '선배 아들'을 넘어 박용택 위원의 휘문중, 휘문고등학교 후배기도 하다. 박 위원은 "계속 삼촌이라 부르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선배님이라고 부르더라"며 "휘문중, 휘문고에 들어가니 선배님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친한 형의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재능있는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용택 위원은 "이승민은 아직은 집어넣을 게 너무 많은 선수다. 무궁무진하다. 그보다 앞 순번에서 뽑힌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가장 완성되지 않은 선수"라고 했다. 냉정한 것 같았지만, 재능에 대한 인정이 확실했다. 그는 "이병규 코치와는 다르다. 그런 유형이라기보다는 오랜만에 KBO리그에 나올 왼손 홈런 타자가 될 수 있다. 박병호(KT 위즈) 정의윤(전 SSG 랜더스) 이성열(현 KT 코치)의 어린 시절도 많이 봤고, 이재원 같은 선수들도 있는데, 이승민도 남다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이성열 코치에 가까운 유형이라면 여기에 더 세심함 등 여러가지를 잘 배워 더하면 추신수(SSG)처럼도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승민 같은 야구인 2세가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이종범 LG 코치의 아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처럼 성공한 유형도 있지만, 실패한 사례도 못지 않게 많다. 박용택 위원은 "예전에는 야구인 2세 선수들 중 눈에 띄게 활약하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최근에는 많다. 잘하는 2세 선수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아버지들이 하나같이 야구 얘기를 아들에게 하지 않았더라. 정신이나 멘털에서 도왔는데, 승민이도 아버지에게 그런 이야기를 잘 들었다. 삼촌(박용택 위원)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멘털에 대한 부분을 잘 생각해온 선수"라고 기대했다.박 위원은 "파워는 박병호고, 어깨는 전성기 추신수 같은 느낌으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정말로 그 정도(추신수)의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삼촌(박용택 위원)이 미국에 놀러가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날 케어해줄 정도의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웃었다.이승민의 행선지가 결정되면서 이병규 코치도 자식 입시를 마친 부모와 같아졌다. 후배 박용택 위원에게 '한 턱'을 쏘진 않냐고 물었다. 박 위원은 "조만간 날을 잡아야겠다"며 기분 좋은 예고를 남겼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9.15 00:01
연예일반

‘남남’·‘넘버스’→‘소용없어 거짓말’… K드라마 인기 견인한 ‘연기돌’

K팝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출연작이 해외에서 K드라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30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남남’(Not Others),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출연하는 ‘소용없어 거짓말’(My Lovely Liar) 등이 뷰 집계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주간 차트에 최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소용없어 거짓말’은 지난 8월 3주차(8월 14일~8월 21일) 뷰 주간차트에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 전체 1위를 꿰찼고, 싱가포르와 필리핀 3위, 태국 4위 등을 기록했다. ‘남남’은 마지막 회가 방영됐던 8월 4주차(8월 22일~8월 28일) 인도네시아 3위, 홍콩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뉴이스트의 또 다른 멤버 렌이 초반부 주요 역할을 소화한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Longing For You) 역시 인도네시아 5위, 싱가포르 6위, 홍콩 10위에 랭크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종영한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Numbers)은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과 이성열이 동반 출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방영 기간 동안 Viu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등의 호성적을 거뒀다.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 이미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이들이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부여된 긍정적 효과라는 것이 현지의 공통된 분석이다. 또한 이를 통해 톱배우 주연에 대한 의존도를 벗어남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이 K드라마에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풍성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 뷰 관계자의 전언.한편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에 BBC 스튜디오 등과 해외 주요 미디어 기업 바이어로 참여한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는 현재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총 16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과 올해 ‘모범택시2’ 등을 서비스하며 현지에서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30 13:23
예능

[TVis] 인피니트 장동우 “군 시절, 사회 단절 느낌에 활동 못하는 줄” (아는 형님)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군백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리더 김성규는 “군대를 한 명씩 가니까 마치는 데 5년이 걸리더라”라고 군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듣고 있던 장동우는 “난 군대 갔을 때 다시는 인피니트 활동을 못할 것 같았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장동우는 “사회와 단절되니까 끝났단 생각이 더 들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당시 멤버들 군백기 이후에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활동에 더욱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21:40
연예일반

[포토]인피니트 성열, 앨범소개도 멋지게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이성열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6:50
연예일반

[포토]인피니트 성열, 멋짐 무한대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이성열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6:37
연예일반

[포토]인피니트 성열, 하트에 스윗함 가득 담아

그룹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멤버 이성열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포함한 5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지난 18년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오후 6시 공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7.31/ 2023.07.31 16:37
뮤직

인피니트, 완전체 단독 리얼리티 ‘인피니트 컴퍼니’ 론칭...8월 4일 첫 공개

그룹 인피니트가 단독 리얼리티를 선보인다.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지난 2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피니트 컴퍼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를 강타할 초특급 엔터사의 탄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바쁘게 흘러가는 서울의 풍경을 비추며 시작돼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어느 사무실로 화면이 전환되고 ‘대표이사 김성규’라는 명패가 놓인 책상에 앉아 인피니트의 데뷔일인 ‘2010.06.09.’와 ‘인피니트 컴퍼니’ 등의 내용이 적힌 계약서에 서명하는 김성규의 모습이 그려져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이어 바쁘게 전화 통화를 하며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성열, 프린트한 자신의 사진들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엘, 방문을 하나씩 열고 해맑게 인사하는 장동우, 업무 중인 엘의 옆에서 ‘인피니트 사랑해’ 문구를 띄운 휴대폰을 들고 춤을 추는 남우현, 비장한 표정으로 탕비실 찬장을 열고 레몬 사탕을 꺼내 먹는 이성종의 모습까지, 멤버들의 발랄한 모습들을 담은 장면들이 연달아 등장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올해 초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오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를 앞둔 인피니트는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과 더불어 소속사와 같은 이름의 새 리얼리티 ‘인피니트 컴퍼니’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를 시작으로 ‘깨알 플레이어’, ‘서열왕’, ‘디스 이즈 인피니트’, ‘쇼타임’ 등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 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왔다.그간 멤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을 증명한 만큼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인피니트 컴퍼니’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만들지 기대가 커진다.인피니트의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피니트 컴퍼니’는 8월 4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0 08:48
프로야구

KT, 익산 퓨처스 경기장서 유소년 야구 체험 프로그램 진행

KT 위즈가 3일(토) 퓨처스팀 홈구장인 익산야구장에서 유소년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익산 신동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 선수들은 경기 관람 및 야구장 실내 연습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후, 퓨처스 이성열, 이준수 코치의 지도 아래 티볼 배팅과 캐치볼을 연습하고, 티볼 경기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우리(12) 학생은 “오늘 티볼 교실을 통해 처음 야구를 접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야구도 관람하고 직접 경기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함께 참가한 정윤성(12) 학생은 “야구는 집에서 TV로 보기만 했는데, 직접 공을 치고 받는 등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익산시와 KT 야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앞으로도 6월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영만초등학교와 함라초등학교, 금마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연고지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수원=윤승재 기자 2023.06.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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