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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왜 ‘금쪽’에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지현, 子 학부모 상담 후 눈물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우경이 학부모 상담이 있는 날이었다”며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미주알고주알 얘기도 많이 하고 학교도 늘 일찍 등교해 선생님이 시키는 것도 하고 수업준비도 미리 다 해놓고 매일 확인까지 받는다더라”고 적었다. 이어 “친구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우경이가 이해심이 많아서 친구들 이해도 잘해주고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서 친구를 대변해서 얘기도 해준다고 하더라”며 또 “어쩌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싸우지도 않고 화내거나 큰소리 내지도 않고 호흡을 해가며 참고 조절하는 게 보인다 하더라”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히려 모범생이라는 우경이. 왜 금쪽이(‘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왔는지 모르시겠다고 하더라”며 “오늘 통화는 분명 너무 기쁜 내용으로 가득했는데 제 눈에서는 눈물이 나더라. 너무 기뻐서요”라고 전했다. 이지현은 “그동안 본인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한 우경이를 생각하면 너무 기특하다. 본인 안에서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는 눈물이 나더라”며 “그동안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시간들이 응답 받는 오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2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4:08
연예일반

[부고]노현태(윤상) 인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모친상

△이지현씨 별세, 노현태(윤상) 인코드(iNCOED)엔터테인먼트 대표, 경태, 윤정씨 모친상, 반석원씨 빙모상, 손지원(KBS PD)씨 시모상,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0일 오후 1시, 장지 강화갑곳성지. 02-2650-5121. 2024.03.18 19:18
연예일반

모모랜드 주이 “데뷔 2년만 정산…지금은 부모님 외제차 팔아야” (‘놀던언니’) [TVis]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모모랜드로 왕성하게 활동한 당시 “데뷔 2년 만에 정산했다”고 밝혔다. 주이는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동 당시 돈을 많이 벌긴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계속 잘 벌 줄 알고 부모님이 차를 뽑으셨다. 외제차 M사 것”이라며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 와서 갖다 팔아야 할 판”이라고 웃었다. 또 “사람들이 모모랜드 해체한 줄 알더라. 아니다”라며 “다같이 이번에 해외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이는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와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예능 섭외도 왔었고 할 마음이 있는데 (본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게 불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모두 타이밍이 다 있다. 그때 할 수 있는 게 다 베스트”라며 “이것저것 겪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나중에 빛이 되어 돌아오는 느낌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 이지현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 주이를 만나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토크를 펼쳤다. ‘놀던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7:18
예능

‘놀던언니’ 이지현 “X맨 당시 미움 받아.. 화장실서 몰래 울었다”

가수 이지현이 ‘예능 퀸’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녹화 후 남몰래 화장실에서 울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12일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 이지현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를 만나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토크’를 펼친다. 이날 18년 만에 ‘게리롱 푸리롱’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힌 이지현은 “오랜만에 춤과 노래를 해보니 옛날 같지 않다”며 “안무와 가사가 잘 안 외워진다”고 토로한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서 난 음반 안 내잖아”라고 ‘격공’해 웃픔을 안긴다. 채리나 역시 “나이가 드니 자꾸 눈물이 난다”고 하소연하는데, 이지현은 “난 웃으면 화장실을 가야 한다”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유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당연하지’ 게임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이지현의 활약을 언급한다. 하지만 이지현은 “출연진한테 미움을 많이 받았고 저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녹화 후 남몰래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이에 “공격하고 후회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이지현은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 당시 방송에서 윤은혜, 김종국, 강호동에게 실제로 했던 독설 공격을 조곤조곤 재연해 모두를 노라게 한다. 이를 본 유빈과 주이는 “완전 세다”, “매운맛이다”라며 ‘레전드급’인 이지현의 돌직구에 깜짝 놀란다.‘놀던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16:32
프로야구

[포토]이지현 아나, 시상식장을 밝히는 미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개최하고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를 뽑는 선수들의 시상식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전 사회를 맡은 이지현 아나운서가 포즈를 취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2.01. 2023.12.01 14:01
프로야구

[포토]이지현 아나, 여신 미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개최하고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를 뽑는 선수들의 시상식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전 사회를 맡은 이지현 아나운서가 포즈를 취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2.01. 2023.12.01 13:59
프로야구

[포토]이지현 아나, 아름다운 자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개최하고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를 뽑는 선수들의 시상식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전 사회를 맡은 이지현 아나운서가 리허설을 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2.01. 2023.12.01 13:36
프로야구

[포토]이준혁-이지현 아나, 리얼글러브 어워드 사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개최하고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를 뽑는 선수들의 시상식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전 사회를 맡은 이준혁 이지현 아나운서가 리허설을 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2.01. 2023.12.01 13:33
예능

[TVis] 박정수 “정을영 감독, 내 감정 읽어주는 사람...스윗해”(4인용식탁)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감독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는 본인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5층 건물에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방송인 김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 아버지로도 유명한 정을영 감독과 15년째 열애 중이다. 박정수는 정 감독에 대해 “남들이 사랑하는 것이 3~4년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난 그렇지는 않았다. 15년차”라고 밝혔다. 김환이 “지금도 스위트한 부분이 있냐”고 묻자 박정수는 “나보다 굉장히 스위트하다”고 애정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는게 뭐냐면 내가 '아'라고 하면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감정을 읽어준다”고 말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07:45
스포츠일반

한국 바둑, 중국 4-1 꺾고 남자 단체전 우승···대회 첫 金 [항저우 2022]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1로 꺾었다.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제외돼 열리지 않았다. 5대5 동시 대국을 치르는 가운데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9단이 승전보를 전했다.가장 먼저 끝난 대국에서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중국랭킹 16위)에게 흑을 잡고 295수 만에 7집 반 차로 완패했다. 그러나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중국 3위)을 240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어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신민준 9단(국내 4위)은 중국 2위 커제를 상대로 324수 만에 흑 반집 승을 거뒀다. 한때 인공지능(AI) 예상 승률이 10%를 밑도는 등 열세였으나 극적인 승리였다. 국내 2위 박정환 9단이 미위팅 9단(중국 4위)에게 261수 만에 불계승하며 한국이 3승 고지를 먼저 밟았다. 김명훈(국내 5위)은 자오천위 9단에게 297수 만에 백 4집 반 승을 따냈다. 앞서 남자 개인전 동메달(신진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에 그친 한국 바둑은 마침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중국)=이형석 기자 2023.10.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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