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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사생활 논란 사과 “미성숙하고 잘못된 행동이었어”

가수 정동수가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정동수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 한장을 올리며 “미성숙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과 상처를 받은 당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나를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에게 순간적인 감정으로 부적절한 욕설을 했고 큰 상처를 줬다”며 “개인적인 사과를 먼저 했지만 이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을 꼭 다시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망각하고 나에게 호의를 가진 팬에게 위협적일 수도 있는 ‘놀자’, ‘술 먹자’, ‘우리 집에 와라’ 등의 말을 한 것 자체가 무지막지한 잘못임을 완전히 깨달았다”면서 “당시 아침에 일어나 후회하고 그래도 오지 않아 너무 다행이다고 안도하면서 큰 잘못임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정동수와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정동수가 팬에게 “나를 X같이 본다”, “진짜 미친 X이네”, “우리 집에 와서 자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동수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알케이(ARKA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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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동수,김남현 카리스마 가득한 포토타임

정동수,김남현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0.19 2019.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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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동수,김남현 패션위크는 개성 넘치게!!

정동수,김남현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0.19 2019.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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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턱걸이는 한번 뿐…' 김동한의 리셋

1위보다 더 극적이었다.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동한이 지난 2차 순위발표식에서 35위로 가까스로 생존했다.35위 호명은 그 어느 발표보다 더 주목받았다. 1위를 발표한 뒤 정동수(에스하우)·박성우(힘엔터테인먼트)·홍은기(곤엔터테인먼트)와 나란히 35위 후보에 올랐다. 4분할 화면은 점점 좁혀졌고 김동한은 35위로 생존 '턱걸이'했다. 순위발표식을 지켜보는 연습생들도 시청자들도 모두 눈물 짓게 하는 순간이었다.김동한은 호명 뒤 눈물을 삼키며 무대에 올랐다. 눈물을 참느라 턱과 입술이 떨리면서도 "정이 많이든 형, 동생들과 헤어지게 되는게 너무 마음 아프다. 더 열심히하는 김동한이 되겠다"고 했다.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내내 연습하면서 같이 울고 웃은 했던 형제나 다름없는 타소속 연습생들과 이별에 그동안 마음고생과 함께 눈물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와서인지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보였다.첫 평가서 '콜 미 베이비' 센터로 안정감있고 파워있는 댄스를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댄스 트레이너인 가희는 "동한이가 센터에 서는게 제일 예뻐"라며 그의 춤 실력을 칭찬했다.이후 포지션평가서 금발로 변신했고 스타일로 바뀌었다. 국민프로듀서 대표인 보아는 "염색한게 잘 어울린다"고 달라진 스타일을 칭찬했다. 그리곤 에드 쉬런의 '셰이프 오브 유' 팀에 합류해 저스틴·이준우·박성우·노태현·김태동 등과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김동한의 개인 직캠은 65만여명이 봤다.그의 진가는 아직 발휘되지 않았다. 제대로 된 분량 한 번 뽑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독 분량 배분에 있어 잡음이 많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또 다른 희생양으로 불리고 있다. 그렇지만 PR 영상부터 매 평가마다 소외된 분량을 자신의 역량으로 뒤바꾸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29 17:39
경제

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개최

하이트진로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돕고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서울에서 진행하던 바자회를 지난해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하여 올해는 청주에서 진행했다.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KHS코리아 김진용 사장,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 정동수 대표, 강상훈 본부장,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 공간을 기증한 두진 등이 참석했다.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 임직원 35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물품 판매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판매된 물품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하이트진로와 협력회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건으로, 3600여 점에 달한다.이어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함께 협력회사들과 하이트진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총 2500여 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장애 어르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도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손봉수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바자회가 청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정례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0.27 17:39
연예

‘2012 위아자’ 전국서 44만명 찾아…역대 최다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500원짜리 옷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푸른 가을 햇살 아래 모두가 흥에 겨워했다. 위아자 나눔장터가 14일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이란 주제로 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열렸다. 4개 도시의 장터에는 모두 44만 명의 시민이 찾았고 70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서울 30만명, 부산 7만명, 대전 4만명, 전주 3만명 등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았다. 4개 장터에서 시민들과 기업·단체들이 물건을 팔아 모은 기부금은 1억 3841만원이었다. 2005년 첫 장터가 열린 후 올해까지 총 기부금은 10억 1000만원이 넘고, 총 참가자 수는 277만 명이다. 장터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위스타트 운동에 쓰인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기회의 평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북돋우는 일이다. 서울 장터는 낮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와 함께 행사를 주최해온 서울시의 김상범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이사장, 허남순 위스타트운동본부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명환 GS칼텍스 부사장과 박홍섭 마포구청장, 하영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남선현 JTBC 사장, 김수길 중앙일보 부사장 등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부산 장터는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부산은행·BN그룹 등 30여 개 기업·단체가게, 200여 개의 개인·가족가게가 차려졌다. 개장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김수익 벡스코 사장, 이달덕 부산경상대총장, 정우연 해운대부구청장, 박성환·최상수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김교준 중앙일보 편집인 등이 참석했다. 대전 장터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광장에서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직원인 이수정씨 가족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씨 가족은 4년 전부터 해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고 있다. 이씨 가족은 “애물단지를 누군가의 보물단지로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정동수·권경주 아름다운 가게 대전·충청본부 공동대표, 김종혁 중앙일보 편집국장,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선양·금성백조 등 지역 기업들도 동참했다. 전북도청 광장에 마련된 전주 장터에서는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흥을 돋궜다. 김완주 전북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서거석 전북대총장, 이상직ㆍ김성주 국회의원,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홍정화 롯데백화점장, 이규연 JTBC 보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네 곳의 장터는 시민들이 어깨를 부딪치고 지나가야 할 정도로 붐볐다. 특히 시민들이 여는 서울의 개인판매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에스텍에서 나온 자원봉사 보안요원 9명이 배치됐다. 경기도 안성에서 남편과 아들 손을 잡고 나온 주부 장유정(39)씨는 “아이들이 장터에 쓰던 물건을 갖고 나와서 흥정해 그 이익금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인 파이엥 브뤼노(41)는 “프랑스에서는 작은 규모로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한국에선 규모가 엄청나게 큰 걸 보고 놀랐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해 서로 돕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부산·대전·전주=김민상·황성윤·서형식·장대석 기자 stephan@joongang.co.kr 2012.10.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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