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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현정, 민낯도 넘사벽…안경 써도 가릴 수 없는 미모

고현정이 민낯에도 흠결 없는 미모를 뽐냈다.고현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계세요? 전 슬그머니 한국이에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고현정은 뿔테안경을 쓰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묶은 모습이다. 나뭇잎 뒤에 숨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는 민낯에도 백옥 같은 피부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71년생 맞으세요?”, “꽃보다 현정”, “왜 진작 인스타 안 했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고현정은 1971년 3월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최근 작곡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한 고현정은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SNS을 하지 않았던 고현정은 지난달 24일 SNS 계정을 만든 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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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뜨겁다...‘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돌파

‘피식대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4일 ‘피식대학’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구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피식대학’은 메타코미디 소속 인기 코미디언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2019년 4월 1일 개설 이후 서서히 입소문을 탔으며, 최근 급속도록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서 300만 명을 달성했다.특히 평균 300~7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화제의 영상들이 상당히 포진돼 있으며, ‘산악회 아저씨들이 부르는 저스틴 비버 ‘피치스’ 영상은 1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채널 내 누적 조회수는 18억 뷰를 달성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피식대학’은 지난 2021년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2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튜브 인기 랭킹 1위, 인기 급성장 채널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쥐며 각광받고 있다.또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유튜브코미디채널’’ 상을 차지했다. ‘피식대학’은 추억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05학번이즈백’을 비롯해 페이크 다큐의 진수를 담은 ‘한사랑산악회’, 피식대학의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이자 간판 코너인 ‘The PSICK SHOW’까지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내놓는 영상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피식대학’의 간판 코너인 ‘더 피식 쇼’는 영어를 기반으로 진행돼 해외팬 전용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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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신동엽·탁재훈 유튜브서 잘 나가네…원톱은 누구? ①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장도연 등 TV 예능을 주름잡던 명MC들이 유튜브까지 섭렵하고 있다. 유튜브는 여러 제약이 따르는 방송보다 포맷, 섭외, 표현 등에서 자유롭다보니 MC 개개인의 새로운 면모들이 드러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유튜브에 진출한 방송인들의 콘텐츠는 토크쇼 형식이 많다. MC와 친분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을 초대해 형식과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담소를 주고받는 구성이 대부분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형식이지만 유튜브 콘텐츠의 반응이 더 뜨겁다.◇ ‘핑계고’·‘짠한형’ 등 구독자 100만은 기본유튜브 토크쇼 중에서도 국민 MC 유재석의 ‘핑계고’는 독보적인 1위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쇼로, 채널 구독자는 187만명, 가장 높은 조회수는 1000만뷰를 훌쩍 넘는다. 이동욱, 조인성, 차태현, 조세호 등 유재석과 친분이 두터운 연예계 동료들이 출연해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가 인기 요인이다.신동엽은 술자리 토크쇼 콘셉트로 ‘짠한형’을 진행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이 게스트를 초대해 거침없는 토크를 펼친다. 이효리, 하지원, 이경영, 황정민, 정우성 등 톱스타들이 잇달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구독자 수는 119만명이다.가수 성시경의 ‘먹을텐데’,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노빠꾸 탁재훈’도 각각 182만명, 1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먹을텐데’는 성시경이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요리와 술을 대접하고 ‘노빠꾸 탁재훈’은 취조실을 배경으로 게스트에게 궁금한 점을 취조하듯 물어보는 콘셉트의 토크쇼다. 이 밖에도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하는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78.9만명), 가수 조현아의 ‘목요일밤’(61.5만명), 모델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19.7만명), 작곡가 정재형의 ‘요정재형’(37만명) 등 많은 방송인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TV방송에서는 토크쇼가 리얼리티, 관찰예능 등에 밀려 점차 사라지고 있는 반면, 유튜브에서는 토크쇼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은 모양새다.방송인 유튜브 콘텐츠의 인기는 무엇보다 방송에선 볼 수 없는 진솔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TV 토크쇼는 연예인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라면 유튜브는 연예인들이 진짜 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라는 부분에서 리얼리티가 더 살아난다. 꾸밈없고 솔직한 것을 원하는 대중의 요구에 방송보다 유튜브가 더 적절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TV 토크쇼는 매회 콘셉트를 정하고 다수의 게스트를 초청하는 반면 유튜브에서는 MC와 친분 위주로 소수의 게스트들이 출연하다 보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시청자들의 집중력도 높아진다”고 짚었다.◇ 유튜브서 재기·도약 발판…술방 등 우려도과거에 비해 TV 시청자가 줄면서 방송에서 설자리를 잃은 방송인들이 유튜브로 넘어가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경우도 늘고있다. 지난 10여년간 개그 프로그램이 TV에서 사라지다시피 하며 상당수 코미디언들이 유튜브로 넘어갔다. 이들이 만드는 개그쇼, 콩트는 이제 유튜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그콘서트’ 출신 코미디언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는 구독자가 149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TV에서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높은 수위의 선정성을 개그 코드에 녹여낸 콘텐츠도 있지만 SBS ‘웃찾사’ 출신 한으뜸, 장다운의 ‘흔한남매’처럼 어린이용 콘텐츠로 대박을 낸 사례도 있다. ‘흔한남매’는 구독자수가 273만명을 넘었으며 TV 방송, 어린이용 도서 시리즈로도 선보였다.정 평론가는 “방송은 심의와 편집에 신경 쓸 부분이 많은 반면 유튜브는 적은 예산으로도 편하고 가볍게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량도 제약이 없어 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유튜브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방송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활동과 인지도를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튜브 진출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방송인의 유튜브 진출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없지 않다. 표현과 형식은 자유롭지만 그렇다보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적인 콘텐츠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유튜브일 뿐 대중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방송인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다를 바 없는데, 이들이 선정적인 콘텐츠를 만들면 비연예인 출신 유튜버들보다 파급력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미 신동엽 등이 만드는 술방 콘텐츠는 음주를 조장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미 여러 차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강화했으나 규정이 모호하고 자율적 권고사항이라 사실상 제재 효과는 높지 않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공영 방송 또는 준공공성이 있는 케이블에 대한 규제를 유튜브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튜브에선 방송에서 다루지 못하는 것들을 다루게 마련이고 자연스럽게 술방같은 기획들도 나오게 되는 것”이라면서도 “그렇기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지속적인 자기검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06:00
연예일반

고현정, 첫 SNS 개설…하루 만에 팔로워 7만 명 목전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SNS를 개설했다.24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고현정은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재형은 “가자 현장아”라는 댓글을 달아 반가움을 표했다.앞서 고현정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500만뷰를 돌파했다.고현정의 SNS는 개설한 지 하루만인 25일 오후 12시30분 기준 팔로워가 6.9만 명을 달성, 7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2:39
스타

고현정 “연기 그만두려던 때 있었지만… 출연료 깎아도 되니 좋은 작품 하고파”

배우 고현정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현정은 최근 매거진 보그를 통해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던 일을 언급했다.고현정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에 대한 반응을 경험한 건 처음이다. 아주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고현정은 또 “한때 연기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하고 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정말 그만큼 원해서 다시 한 건지, 아니면 밥만 먹고 살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연기라고 그냥 한 건 아닌지 많이 반성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작품이 안 들어온다. 모두가 오해하고 있다”면서 “원톱 같은 거 아니어도,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너무 목이 마르다”며 작품에 대한 갈증을 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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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파묘’ 김고은 “‘4일 만에 200만 관객은 처음. 감개무량해요”

“다들 믿기 힘든 스코어라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저는 처음 겪어보는 거거든요. 신기해요.”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의 초반 흥행 돌풍에 “감개무량하다. (이 분위기가) 쭉 이어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2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흥행 덕분에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며 “가족들은 N차 관람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 영화표 인증도 보내준다. 너무 좋아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22일 개봉해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김고은은 당당히 그 돌풍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무당 화림 역을 맡았다. 화림은 컨버스 운동화를 신고 굿판을 벌이는 ‘MZ 무당’ 이다. 지극히 평범한 인물도, 다른 세계의 인물도 유려하게 소화하는 김고은은 이번 역할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했다.하지만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던 것은 아니다. 김고은은 “내가 ‘이 영화는 되겠다, 안 되겠다’를 잘 모른다.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내가 영화를 잘 보고 대본도 잘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보는 사람들이 좋아할 포인트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덧붙였다. 극중 화림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이다. 상덕(최민식)의 반대에도 위험에 빠진 의뢰인의 가족을 도와 대살굿을 진행하고 이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자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김고은은 “무속인 역할이라 결정이 어려웠던 건 조금도 없었다. 오히려 반가웠다”며 “단지 이쪽에 대해 (내가) 많이 무지한데 그걸 열심히 공부해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은 있었다. 역할이 강한 게 주저할 이유는 안됐다”고 말했다.화림은 봉길(이도현)과 함께 다니며 케미스트리를 빛낸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파묘’ 촬영에 들어가기 전 나나 이도현이나 각자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나면 무속인 선생님 집을 찾아가 연습해 친해진 상태로 연기할 수 있었다. 호흡이 잘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화림과 봉길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생과 제자”라고 선을 그었다. 김고은은 “실제 무속인 중에서도 선생님이 제자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도 많더라. 그런 경우에 제자가 어린 선생님을 깍듯하게 모신다”며 “감독님도 봉길은 화림을 깍듯하게 모셔야 하는 제자라고 말했다”고 했다. “화림과 봉길의 스핀오프를 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다”는 말에는 “장재현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써야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나오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파묘’ 개봉 후 불거진 호불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고은은 “시나리오 때부터 험한 것의 존재가 등장했다. ‘이게 어떻게 구현될까’에 대한 궁금증은 있었으나 드러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며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를 쓴 것이라 장재현 감독님의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나온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존중했다”고 말했다.김고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에 출연해 작품의 흥행이나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하며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돈값 해야지’라는 말을 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영상이 공개된 후 화제가 됐다. 사실 그런 거창한 의도로 이야기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현장에서 하는 나만의 유쾌한 유머 중 하나다.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표현을 나만의 이야기로 푼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라며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최면처럼 하는 ‘받았으니까 해야지’라는 이야기였다. 이후 일침을 가한다고 과장돼 너무 부담됐다”고 했다.‘파묘’는 그러나 기대작인 ‘듄: 파트2’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윈윈이 됐으면 해요. 극장이 붐볐으면 하거든요. 대학교 때 강남역 근처에서 살았는데 그때는 (극장이) 정말 붐볐어요. 극장에 가는 게 설레는 시간이었죠. 그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왔으면 해요.”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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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CF퀸’ 이효리, 김고은에 깨달음…“‘돈값하겠다’며 입장할 것” (‘레드카펫’)

‘CF퀸’ 가수 이효리가 “촬영장에서 ‘돈값을 하겠다’고 말하며 입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김범수, 웨이브 투 어스, 규현,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 마지막으로 출연한 게스트인 김고은과 ‘돈값’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며칠 전 가수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에 김고은이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돈값하려고 한다’고 말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촬영장을 가면 스태프들과 친하니까 힘든 촬영일 거라고 예상되는 하루의 시작은 ‘돈값해야지’라고 발랄하게 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도 CF 촬영에서 분위기 얼어 있으면 ‘돈값 하겠습니다’라며 입장하겠다. 다들 좋아할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또 이날 김고은은 ‘레드카펫’ 출연 계기에 대해 며칠 전 이효리와 작은 술집에서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이효리와 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에 맞춰 춤을 추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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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효리 “‘효리네 민박’, 진실 아닌 가짜, 그때만 최선” (‘레드카펫’) [종합]

가수 이효리가 남편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상순과 출연한 ‘효리네 민박’ 속 일상에 대해 말했다. 또 배우 김고은과 ‘돈값’에 대해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김범수, 웨이브 투 어스, 규현,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웨이브 투 어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웨이트 투 어스가 걸그룹을 언급하자 “워낙 장르가 달라서 항상 밴드들이 걸그룹들에게 관심을 갖고 걸그룹들은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며 “그 조합의 결정체가 나와 내 남편이 아닐까”라고 이상순을 언급했다. 이에 웨이트 투 어스는 맞장구치며 “나도 선배님 같은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이효리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 같은 아내를 만나면 안 된다”며 “잘 챙겨줄 수 있는 분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웨이트 투 어스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언급하자 “방송은 다 진실이 아니고 가짜”라며 “그때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농을 건네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 마지막으로 출연한 게스트인 김고은은 ‘레드카펫’ 출연 계기에 대해 며칠 전 이효리와 작은 술집에서 만났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효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이효리와 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에 맞춰 춤을 추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돈값’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효리는 김고은과 대화를 하던 중 며칠 전 김고은이 가수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돈값하려고 한다’고 말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촬영장을 가면 스태프들과 친하니까 힘든 촬영일 거라고 예상되는 하루의 시작은 ‘돈값해야지’라고 발랄하게 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도 CF 촬영에서 분위기 얼어 있으면 ‘돈값 하겠습니다’라며 입장하겠다. 다들 좋아할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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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비비 “속옷 불편해 안 입고 촬영했는데…언더붑 의도 NO”

가수 겸 배우 비비가 화제가 된 언더붑 의상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비비는 “내가 브래지어를 불편해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패치를 붙인다. 그때도 패치를 붙였는데 하필 밑이 트여있던 상의가 점점 올라가더니 가슴 밑이 보이는 언더붑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원래 다른 사람이 입고 나온 걸 보면 (언더붑) 의상이 아니다. 나도 보고 ‘이 정도로 심했다고?’라고 생각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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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장기하 “‘밀수’ 음악감독? 류승완 감독 제안…입시·군 복무 급”

가수 장기하가 ‘밀수’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에게 전화가 와 ‘영화음악 해볼 생각 없냐’는 제안이 왔다. ‘전혀 할 줄 모른다’고 했는데 ‘1970년대 그룹사운드로 쭉 갈 거라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 할 때처럼 편하게 하라’고 했다”며 “그게 영화 ‘밀수’였다”고 말했다.이어 “그 정도 강도로 열심히 산 건 인생 세 번째였다. 입시, 군 복무 다음이었다.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일단 19곡을 만들었다. 그게 50분 분량”이라며 “정규 음반은 내 마음대로 만들지만, (영화음악은) 끝도 없이 고쳐야 한다. 정말 열받는 게 피드백을 1000개 주는데 반박할 게 없다”고 토로했다.장기하는 “그걸 거쳐 마지막 날 류승완 감독에게 ‘장기하가 음악감독으로 일한 유일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축하했다. 류승완 감독도 허허 웃고 넘어갔는데 믹싱 작업 때 만난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2’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더라. ‘절대 안 한다’고 했는데도 시나리오 보고 선택하라고 했다”며 “정신 차려보니 내가 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는 일렉트로닉이다. 아예 모른다. 유튜브 찾아보면서 공부하며 만들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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