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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소년단 말고 솔로 아티스트 정국 ②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정국은 14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매한다. 제이홉, 진, RM, 슈가, 지민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여섯 번째 솔로 데뷔다.방탄소년단의 보컬 라인을 맡고 있는 정국. 그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어폰 꽂고 듣기 편한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보컬적 능력은 정국의 장점으로 꼽힌다.그래서인지 데뷔 이후 꾸준히 솔로로 다양한 곡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솔로 앨범 발매는 처음이지만, 솔로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아티스트 정국의 활약을 짚어봤다. ◇ 찰리푸스와 성공적 협업 ‘Left and Right’정국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푸스와 협업한 싱글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지니뮤직어워드 이후 4년 만에 다시 찰리푸스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음원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이를 증명하듯 ‘레프트 앤 라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22위에 올랐다. 발매 232일 만인 지난 2월 11일 스포티파이 재생 횟수 5억 회를 돌파,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를 제치고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기간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공개부터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초 오후 1시 공개 예정이었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서버가 터져 한 시간 늦은 오후 2시에 공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 월드컵 개막공연으로 월드클래스 입증 ‘Dreamers’정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6만여 관중 앞에서 완벽히 무대를 소화한 정국에 환호가 쏟아졌다. 정국은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서 최초로 공연한 한국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전 세계에 중계되는 개막식과 K팝 아티스트의 만남은 큰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정국은 당일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국 메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개막식 무대는 여러 국가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르며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600만 뷰를 기록했다. “국위선양이다”, “유학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체감한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음원은 발매되자마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차트 2위로 진입했으며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9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수준급의 자작곡 ‘Still With You’, ‘My You’정국은 지난 2020년 6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공개했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가장 잘 소화하는 잔잔한 감성의 곡으로 공개 당시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공개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가 유튜브에 올라올 정도로 사랑받았다.또한 정국은 지난 2022년 6월 자작곡 ‘마이 유’(My You)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 유’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는 정국의 말처럼 가사는 빛, 온기, 미소 등 예쁜 노랫말로 채워져 있다. 해당 곡이 담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두 곡은 지난 3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화제가 됐다. ‘스틸 위드 유’는 지난 4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 ‘마이 유’는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첫 솔로 싱글 예열을 완료했다.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통해 화려한 기록을 세운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정국의 ‘세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이 선보일 계절에 딱 맞는 경쾌한 서머송 ‘세븐’이 어떤 열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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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임영웅’이 해냈다! 2022년 올해의 가수

어찌 부인하랴. 2022년은 영웅시대다. 가수 임영웅의 ‘런던 보이’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한 해를 결산하는 위클리 초이스 ‘2022년을 대표할 노래는?’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런던 보이’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합계 296만9226표 중 146만6259표를 획득하며 ‘2022년 올해의 노래’ 메달을 가져갔다. ‘런던 보이’뿐 아니라 임영웅 이름 석 자만 걸었다 하면 신기록 제조는 물론 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누적 조회수는 웬만한 K팝 아이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공식 채널 ‘임영웅’은 현재 145만 명이 구독 중이다.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올라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동영상의 조회수를 합하면 18억2000만 뷰를 넘었다. 올해 상복도 넘쳤다. 올해 시상식에 단골손님처럼 호명되며 명실상부 국민가수로 우뚝 섰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4관왕, MAMA 어워즈, 멜론 뮤직어워드 , 더팩트 뮤직어워드, 지니뮤직어워드 등에서 대상 포함 20여개 이상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어 김호중의 ‘나의 목소리로’가 맹추격했다. 김호중의 노래는 총 123만67표를 받아 임영웅과 함께 위클리 초이스를 양분했다.임영웅과 김호중은 이번 투표를 통해 팬덤의 두터운 사랑을 재확인했다. 두 아티스트만 100만표가 넘는 표를 획득했다. 글로벌 팬들의 화력도 셌다.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등 현시점 가장 핫한 K팝 그룹이 톱5를 차례로 채웠다. 대륙, 지역별 투표를 분석하면 임영웅, 김호중에 익숙한 한국 팬덤의 움직임이 가장 거셌다. 아시아 전체 278만8556표 중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에서 273만3057표가 집계됐다.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은 미국 팬들의 화력이 거셌다. 북중미에서 5만2192표가 나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의 마지막 위클리 초이스는 29일 시작해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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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남자 퍼포먼스 상 수상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2022 지니뮤직어워드’(GENIE MUSIC AWARDS, GMA)에서 더보이즈가 남자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남자 퍼포먼스 상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니 음원 데이터 및 전문가 점수와 더불어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도 적극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한 후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팬분들께서 ‘좋아하길 잘했다’ 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수상 인증샷을 공개, 더비(공식 팬덤명)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더보이즈 팬콘 : 더비 로드’(THE BOYS FAN CON : THE B-ROA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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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더보이즈 출연! ‘2022 지니뮤직어워드’ 27일 예매 오픈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 축제의 장에 올 음악 팬들은 누가 될까. ‘2022 지니뮤직어워드’의 티켓 예매가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위메프와 메타플립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 개최를 알리며 수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금까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국내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더보이즈, 레드벨벳, 비오, 아이브, (여자)아이들, 태연, DKZ 등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의 특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오픈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 티켓 가운데 지정석은 위메프, 프리미엄 스탠딩석은 메타플립어플리케이션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위메프에서는 지정석 티켓을 9900원에 판매하며, 메타플립에서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 티켓인 프리미엄 스탠딩을NFT티켓으로 300매 한정 18만 원에 판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관계자는 “관객들이 자신의 니즈에 맞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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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니뮤직어워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는?… 시상 내역 공개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상 내역을 공개했다. 28일 지니 뮤직에 따르면 ‘지니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는 시상식 안내, 투표, 연말결산, 이벤트 페이지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2022 지니뮤직어워드’ 시상은 대상 부문부터 가수상, 특별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음원’ ‘올해의 앨범’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분야별 최고의 가수에게 수여될 가수 부문은 ‘남자 솔로’, ‘여자 솔로’, ‘남자 그룹’, ‘여자 그룹’, ‘남자 신인’, ‘여자 신인’, ‘남자 퍼포먼스’, ‘여자 퍼포먼스’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상에는 ‘지니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인기상’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27일 공식 오픈했으며 오는 10월 6일 투표 홈페이지 오픈, 13일 지니연말 결산 및 이벤트가 차례로 제공된다. 안내 페이지에서는 시상식 일정과 심사 대상, 시상 부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의 후보는 10월 6일에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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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어워드’ 3년 만에 오프라인 시상식 재개… 11월 인천 찾는다

‘지니뮤직어워드’의 오프라인 시상식이 재개된다. 지니뮤직은 오는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지니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니뮤직이 2018년 처음 개최한 시상식이다. 당시 MBC 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음악 플랫폼과 방송사가 처음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2019년에는 엠넷(Mnet) 디지털 채널 M2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음악 시상식 콘셉트를 소개, K팝 어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니뮤직은 ‘2019년 지니뮤직어워드’ 개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플레이 어게인, 플레이 GMA’(Play Again, Play GMA)는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시상식이 부활해 음악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의컬래버레이션, 2019년 청하와 댄서 100인의 대규모 컬래버 스테이지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지니뮤직어워드’가 올해에는 어떤 특급 무대를 마련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다음 달 초 각 시상 부문 및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작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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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슬의생2' OST '좋아좋아' 발매…'아로하' 대박 이을까

'좋아 좋아'는 '아로하'의 대박 행진을 이을 수 있을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율제병원의 핵인싸이자 간담췌외과 이익준 교수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조정석이 전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OST로 가창자로 나섰다. 조정석이 열창한 '좋아 좋아'가 16일 정오 음원으로 발매된 것. 조정석은 1996년 발매된 그룹 일기예보의 정규 3집 ‘좋아좋아’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좋아 좋아’를 리메이크해 불렀다. 조정석 버전의 ‘좋아 좋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2’ 5회에서 조정석이 직접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곡은 지난달 발매된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첫 번째 OST ‘비와 당신’을 작업한 제인스 (Jayins), Naiv가 맡았다. 이들은 “기존에 ‘좋아 좋아’ 원곡에 있는 어쿠스틱한 느낌 대신 레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편곡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조정석의 감미로운 음색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며 ‘아로하’ 못지 않은 흐뭇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Part 3 ‘아로하’를 불러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아로하’는 조정석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멜론뮤직어워드2020,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35회 골든디스크, 2020지니뮤직어워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OST 부문 수상을 하는 등 지난해 최고의 OST로 인정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조정석이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완벽하게 ‘좋아좋아’를 소화해내 놀라웠다. 특히 이 곡은 듣기엔 편안한 듯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탄탄한 가창력이 뒷받침되어야 소화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곡이었음에도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또 한번 큰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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