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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4개월만 종영… “시즌3·후속 미정” [공식입장]

‘집사부일체2’가 4개월 만에 종영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10일 일간스포츠에 “‘집사부일체2’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2’는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시즌3 제작 및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지난 2017년 첫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시즌 1을 마무리를 한 뒤 재정비를 거쳐 지난 1월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에선 원년 멤버였던 이승기의 출연이 불발되고 이대호와 뱀뱀이 새롭게 합류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첫방송 이후 평균 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으로 결국 4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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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나가는 마음..최선다할 것” 뱀뱀, 예능 루키→ 본업 컴백! [종합]

가수 뱀뱀이 자신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은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뱀뱀의 솔로 정규앨범 ‘사워 앤드 스윗’(Sour & Sw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사워 & 스위트’는 아티스트 혹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와 실제 경험담을 가사에 진솔하게 녹여낸 앨범이다.이날 뱀뱀은 가장 먼저 두 미니앨범에 이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두 솔로 앨범을 지나 새로운 모습을 대중분들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하고 싶은 콘셉트도 많았기에 정규앨범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이 앨범에 저만의 이야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된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뱀뱀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의외에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티빙 연예 프로그램 ‘환승연애2’와 SBS ‘집사부일체2’, 개인 유튜브 채널 ‘뱀집’을 통해 예능 루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뱀뱀은 예능을 통해 이름을 알린 것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 않다. 가끔 실감도 잘 나지 않는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열심히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뱀뱀은 아이돌로 가수로 시작한 만큼 본업으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뱀뱀의 이번 정규앨범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사워 & 스위트’를 비롯하여 ‘피더’, ‘테이크 잇 이지’, ‘고스트’, ‘춤’, ‘어바웃 유’, ‘타이피 토’, ‘윙스’까지 뱀뱀의 다채로운 면모가 돋보이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곡 모두가 독보적인 곡별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앨범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뱀뱀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앨범 제작의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산 것 같다”며 자신의 앨범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 뱀뱀은 최근 ‘K콘’을 통해 고향 태국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을 만난 뱀뱀은 에너지를 얻고 제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그는 “혼자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당연히 힘들지만 제 생활에 적응이 됐다”며 “한국말을 아무리 잘 해도 못 따라가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 부분만 빼면 재밌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뱀뱀은 그동안 팀 활동을 하며 이룬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갓세븐을 통해 저희가 원했던 1위, 수상, 월드투어도 해봤다. 7-8년 동안 정말 많은 활동을 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아쉽게 이루지 못한 꿈도 있었다. 갓세븐 계약이 끝나기 전 진행하고 있던 월드투어가 코로나19로 인해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것이었다. 뱀뱀은 “뒤에 스타디움 공연도 예정돼있었는데, 그것도 취소돼서 항상 미련이 남는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저희가 원했던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군대에 간 멤버가 있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함께 그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뱀뱀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후 아 유’를 통해 솔로로서 입지를 다졌다.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 총 21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그룹과 솔로 활동의 차이에 대해 “하나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도 있었는데, 결국 솔로랑 그룹이랑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대기실에서 조금 외로울 뿐”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자신의 솔로 활동도 돌아본 뱀뱀은 “생각했던 것보다 잘 왔다. 하지만 제 인지도가 아직 그렇게 높지는 않다. 저를 모르는 분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이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 멤버, 현 소속사인 어비스컴퍼니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한 뱀뱀은 “하나의 앨범에 정말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해주셨다. 부담이 크지만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할 거다. 결과물은 나중이고, 재밌는 활동을 하는 게 제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끝으로 뱀뱀은 이번 ‘사워 & 스위트’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한 분이라도 제 노래를 들어주시면 좋겠다. 또 뱀뱀은 ‘예능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네?’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신인다운 목표를 설정했다.한편 뱀뱀의 ‘사워 & 스위트’는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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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예능으로 큰 사랑? 실감 안난다..더 열심히 할 것”

예능 루키로 활약 중인 뱀뱀이 “제 캐릭터를 많이 좋아해주신다”며 소감을 전했다.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뱀뱀의 첫 솔로 정규앨범 ‘사워 앤드 스윗’(Sour & Sw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사워 & 스위트’는 아티스트 혹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와 실제 경험담을 가사에 진솔하게 녹여낸 앨범으로, 총 8곡이 수록됐다.이날 뱀뱀은 예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지난해 티빙 연예 프로그램 ‘환승연애2’와 SBS ‘집사부일체2’, 개인 유튜브 채널 ‘뱀집’을 통해 예능 루키로 활약 중이다.뱀뱀은 예능을 통해 이름을 알린 것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 않다. 가끔 실감도 잘 나지 않는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저는 제가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열심히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뱀뱀의 ‘사워 & 스위트’는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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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 "샴푸를 썼는데..." 목덜미와 팔에 피멍 같은 알레르기가? 심각한 상태 '충격'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인기 제품으로 입소문난 샴푸를 사용했지만 극심한 알레르기를 겪은 근황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냈다.이소라는 21일 "좋다고 난리 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러지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이소라는 목덜미 쪽이 시뻘겋게 올라와 마치 '피멍'이 든 것 같은 모습이었으며, 손목과 팔뚝 등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극심해 빨갛게 부어 있었다.사진과 함께 이소라는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 "흔들린다 흔들려 머리결이냐 피부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했다.이소라의 근황 사진을 본 절친 엄정화는 "나도 써볼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예빈은 "어머나", 개그맨 김지혜는 "헉", 쇼호스트 유난희는 "난 피부를 선택하겠어, 소라야",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아고 ㅠㅠ 이건 쓰면 안돼요" 등 찐 리액션 가득한 댓글들을 달아놨다. 이외에 많은 네티즌들도 이소라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50대 동안미녀이자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는 올해 1월 1일 첫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출연해 골프 사부로 맹활약했다.이날 그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사내 골프대회 조 1위'의 화려한 이력을 뽐내며 구력 24년 차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한눈에 즐기며 운동까지 하는 1석 2조 국민 스포츠 골프의 매력을 시적인 감각과 은유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모두를 사로잡았다. 심지어 상대편 스포츠인 테니스를 주제로 불꽃 튀는 논쟁을 이어가 모두를 과몰입시켰다.워너비 아이콘답게 이소라는 트렌디함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역시 남달랐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골프웨어 룩을 시전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기럭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윙과 놀라운 비거리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약 3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해와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온 '집사부일체2'는 원년멤버 이승기가 없이 새 멤버 이대호, 뱀뱀을 합류해 방송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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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한국 야구 대들보 이대호, 이제는 ‘예능가 4번 타자’로

그라운드 위 뜨거운 안녕을 고한 한국 야구 대들보 이대호가 예능가에서 새로운 강속구를 던지며 ‘예능가 4번 타자’로 힘차게 활약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4번 타자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타자였던 이대호는 지난해 10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마지막 시즌을 영광스럽게 장식했다. 이날 열린 은퇴식에서 고 최동원 선수 11번 옆에 이대호 등번호 10번이 나란히 걸리기도 했다. 영구 결번 선수가 될 만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21년 야구 인생은 뜨겁고 화려했다. KBO 리그 사상 최초 타격 부분 7관왕(2010시즌)은 아직 깨지지 않은 불멸의 대기록이다. 같은 시즌 한·미·일 리그 처음으로 9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대호는 3개국 리그를 평정한 스타 플레이어로 세계 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2015년 일본 프로야구 진출 당시 소속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재팬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대호는 한국인 최초 시리즈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 14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올림픽, WBC 등 저명한 세계 무대에서 그의 위력은 더 빛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우승 등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KBO 리그로 복귀한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 중심에 우뚝 서며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수칠 때 떠났다는 말이 제격이었다. 은퇴 시즌 이대호는 142경기에 출전, 0.331의 타율, 101타점, 23홈런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 은퇴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로 남았다. 그의 야구 인생 마침표를 함께하고자 2만 2990명의 야구팬들이 사직 구장 관중석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국 야구 그라운드 곳곳에 ‘거인의 발자국’을 남기며 그라운드에 아름다운 작별을 고한 이대호가 이별 뒤 새로운 놀이터를 찾았다. 바로 예능이다. 최근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어디서든 ‘조선의 4번 타자’가 등장한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고정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대호의 예능감은 현역 시절부터 빛났다. 비시즌 기간만 되면 이대호는 ‘1박 2일’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하며 화끈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은퇴 후 자주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대호는 은퇴 11일만인 지난해 10월 26일 MBC ‘라디오스타’, 2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연이어 출연하며 야구팬들과 대중에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여전히 유쾌한 언변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물했다. 야구선수로서 탄탄한 입지와 이름을 떨쳤기에 그의 인지도는 방송가의 러브콜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거구의 체격에서 나오는 의외의 소년미와 충만한 예능적 끼에 대중 또한 환호했다. 계묘년 새해 1월 1일, 이대호는 SBS 간판 예능 ‘집사부일체’ 시즌2에 고정 출연진으로 전격 합류했다. ‘집사부일체’ 시즌 1에서 사부로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은퇴를 해서 새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 도전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일평생 야구만 죽어라 파던 그에게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이대호는 인생 첫 예능 프로 고정 출연자로 임한 소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는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로 사부에게도 배우고 방송도 배우려고 해요.” ‘집사부일체2’ 최고 시청률은 2.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로 시즌1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내놓고 있지만 이대호의 인간적인 면모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편, 아버지로서의 삶을 본 시청자들은 그의 새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지난 17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 올라온 ‘비혼도 부러워하는 조선의 4랑꾼 이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대호의 일상이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자수성가의 표본이다’, ‘조손 가정에서 태어난 가난한 아이에서 스스로 성공해 좋은 집에서 자녀들과 화목하게 밥 먹는 장면이 많은 사람에게 울림과 감동을 준 것 같다’, ‘조선 4랑꾼 이대호! 야구선수로도 사람으로서도 멋있다’ 등 호평이 대부분이다. 22일 방송분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32년 지기 이대호는 그와 절친 케미스트리를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앞서 이대호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를 통해서도 야구계 절친 추신수, 정근우와 함께 시청자에 유쾌함을 안겼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안다행’에서는 부산 출신 19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무인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대호를 필두로 세 친구는 직접 해산물을 캐 밥상을 차리는 등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겹게 둘러앉아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낸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안겼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함께 자라 어느덧 중년의 나이로 접어드는 세 사람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이대호는 프로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마무리했지만 야구 열정은 계속 드러내고 있다.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이대호는 ‘야신’(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몬스터즈에 입단해 선수로서의 또 다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9일 29회 방송에서 첫 등장했다. 해당 회차 시청률은 3.1%(전국 유료 방송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최강야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바로 앞 회차인 1.6%(27회) 1.9%(28회)에서 반등한 기록이다. 아버지 이대호로서의 고민도 방송을 통해 털어놓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 이대호는 자녀와 동반 출연해 솔직한 육아 고민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아이들과 놀아 줄 시간이 없어서 미안했는데 이제 은퇴를 했기 때문에 아들과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 아이에게 좋은 도움이 되는 놀이를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놀이를 통해 부모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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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도영 “새 멤버 뱀뱀, 같은 막내로 재밌게 하고파”

도영이 새 막내로 합류하는 뱀뱀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 2가 도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 2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도영은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촬영했는데, 두 가지의 트렌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트렌드에 관한 촬영이다 보니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고 배우게 돼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 2에 모시고 싶은 사부로 박효신을 선택한 도영은 “예전부터 정말 존경했다. 선배님이 나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도영은 새 멤버들과 첫 촬영을 마친 소감도 전했다. 도영은 “정말 즐거웠다. 대호 형은 무섭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재밌으시고 말 그대로 체력이 정말 좋으셔서 놀랐다. 그리고 뱀뱀과는 나이가 비슷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의지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같은 막내로서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뱀뱀의 합류로 약 반년 만에 막내를 벗어나게 된 도영은 “사실 나이는 제가 한 살 많지만 뱀뱀보다 후배라서 오히려 같이 친구처럼 막내로 남고 싶다”고 막내 케미를 예고했다. 끝으로 도영은 “시즌 2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도 이렇게 시즌 2로 다시 함께하게 되어서 정말 좋고 설렌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더 재미있게 열심히 참여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멤버 이대호, 뱀뱀이 합류한 SBS ‘집사부일체’ 시즌 2는 1월 1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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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뱀뱀 ‘집사부일체2’ 합류, 이승기 빈자리 채운다 [공식]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집사부일체2’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2’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집사부일체2’는 2023년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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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2023년 1월 시즌2 컴백…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약 3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12일 SBS 측은 “SBS ‘집사부일체’가 오는 1월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 트렌드 분야에 걸맞은 사부와 함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멤버들은 진정한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집사부일체’ 시즌 1은 이승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승기가 프로그램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집사부일체2’ 측 또한 지난달 29일 이승기 하차설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집사부일체2’ 관계자는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 시즌 2는 1월 중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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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측, 이승기 하차설 부인 “복귀 기다릴 것… 잘 해결되길”

‘집사부일체2’ 측이 이승기 하차설을 부인했다.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 측은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첫 번째 시즌을 마친 ‘집사부일체’는 ‘사부’에게 배움을 얻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이 ‘제자’로 참여했고 시즌1 종료 당시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미정산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으나,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 “어떤 음원료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했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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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정산 0원’ 이승기, 소속사와 갈등 속 ‘집사부일체2’ 첫 녹화 예정대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예정대로 ‘집사부일체2’ 녹화에 참여한다. SBS 관계자는 23일 “‘집사부일체’ 시즌2는 예정된 계획대로 준비 중이다. 녹화 재개 및 방송일은 추후 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첫 번째 시즌을 마친 ‘집사부일체’는 ‘사부’에게 배움을 얻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이 ‘제자’로 참여했고 시즌1 종료 당시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현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과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을 통해 후크엔터에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냈다. 이후 디스패치가 이승기가 보낸 ‘음원료 정산금 청구의 건’ 내용 증명을 공개하며 이승기가 2004년 데뷔 후 137곡을 발표하며 96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정산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는 지난 21일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권 대표는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내가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도 이승기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달 초부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촬영 중이며 ‘집사부일체’ 시즌2 첫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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