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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놀토’ 박나래, 짧은 머리+군복으로 웃음.. 2주 연속 원샷

개그우먼 박나래가 새해부터 넘치는 흥을 보여줬다.박나래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2024 소원을 말해용’(이하 ‘놀토’) 특집에서 용감한 용사로 완벽 변신해 시작부터 텐션을 높였다.이날 박나래는 짧은 머리의 가발과 군복 차림, 얼굴에 거뭇거뭇한 분장을 칠하고 등장했다. 콘셉트와 맞지 않는 분장이었음에도 박나래는 ‘놀토’ 멤버들이 인정할 정도의 찰떡 소화력을 자랑했다.이후 박나래는 키가 청소부 콘셉트를 잡고 멤버들에게 소독 분무기를 뿌려대자 센스 있게 이를 받아치는 등 만능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2024년 청룡의 해 첫 번째 받아쓰기로 나온 스페이스 에이 ‘입술’ 문제에서 박나래는 다른 멤버들이 잡지 못한 중요 단어들을 여러 개 잡아내는 등 정답 유추에 예열을 가했다. 90년도 노래에 강한 박나래는 2주 연속 원샷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태 글자 수까지 정확히 맞추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로 진행된 간식 게임에서도 박나래의 존재는 단연 돋보였다. 계속 도전을 외쳤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힌트를 주는 등 아쉽게 정답을 빗겨 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왁스의 노래를 단번에 맞추는 데 성공했고 원했던 간식을 얻었다.이어 박나래는 스트레이 키즈의 ‘락’이 출제된 두 번째 받아쓰기에서 달마로 분장한 한해가 1차 시도 실패할 것 같다고 예상하자 “그렇게 말하면 (정답이)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아는 ‘놀토’ 멤버들과의 현실 찐친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7 17:30
연예일반

김우빈 말 한마디로 시작된 ‘콩콩팥팥’… 나영석PD “딱 3%만 본다” [종합]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촬영하다 보니 긴장됐던 마음이 즐거움으로 풀리더라고요.”배우 김우빈이 ‘콩콩팥팥’으로 도전하는 첫 예능 고정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놨다.김우빈은 11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신작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에서 “첫 고정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도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윤식당’, ‘신서유기’ 등 히트 메이커 나영석 PD의 신작으로 김우빈은 절친한 사이인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과 함께 출연을 한다. 김우빈은 “개인적으로 시즌7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자신감을 대신했다. 나영석PD는“‘콩콩팥팥’을 기획하게 된 단계는 특이하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이들 4명을 먼저 섭외하고 난 뒤에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누군가는 ‘콩콩팥팥’을 보고 ‘어? 어디서 본 프로그램인데?’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콩콩팥팥’의 차별점은 이들 4명의 찐친케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 이후 지난해 3월 나영석 PD가 제작한 tvN ‘어쩌다 사장2’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우빈은 “나영석 PD님이 ‘어쩌다 사장3’에도 저를 불러주실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나영석PD를 당황케했다. 이광수는 장발에 앞머리를 내린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연말에 우빈이가 연락이 와서 ‘뭐 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할 게 없더라”면서 “연말에 할 거 없는 4명을 모아서 나영석 PD한테 ‘저희 4명으로 뭐 하나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말하다 보니 말만 전달한 비둘기가 된 것 같은데,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제작발표회에서 최초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찐친케미’를 자랑했다. 이광수가 홀로 삽질을 하고 있자 김기방은 “뭐하고 있는 거냐”고 구박하고, 막내인 도경수는 형들에게 하극상을, 또 김우빈은 홀로 냉장고 바지에 빠져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와 함께 ‘콩콩팥팥’을 연출한 하무성 PD는 “최근 트렌드가 ‘전원’에서 개인이 논밭을 관리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아직 마지막 회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농작물 관리부터 멤버들 케미까지 소소한 힐링과 재미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교롭게도 13일에 첫 방송되는 ‘콩콩팥팥’은 비슷한 시간대에 MBC 드라마 ‘연인’ 파트2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등 화제작 및 기대작들과 경쟁하게 됐다.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나영석 PD는 “사실 큰일났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항상 밥은 먹지 않나. ‘콩콩팥팥’은 밥 친구랑 잘 어울리는 예능인 것 같다. 욕심 내려놓고 딱 3%만 바라본다”고 말했다. ‘콩콩팥팥’은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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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배철수·구창모 출연→MC 이찬원 레이더 발동

‘불후의 명곡’이 송골매 편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68회는 아티스트 송골매 편으로 꾸며진다. 38년 만에 뭉친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해 찐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며, 부활, 박기영, 김영호와 리누, 김호영, 몽니, 니콜, 문수진, 사거리 그오빠, 신승태, 라포엠이 출격한다. 특히 지현우의 밴드인 사거리 그오빠는 배철수를 떠오르게 하는 청청 패션으로 등장한다. 또 지현우와 사거리 그오빠 멤버들은 악기 대신 쿠션을 장착하고 골반 댄스로 토크 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김호영은 “어머! 너무 잘했다”며 한층 상승한 텐션을 드러내고 이에 지현우도 데칼코마니 포즈로 응답하며 김호영과 남다른 쿵짝 케미를 뽐낸다고. 그런가 하면 MC 이찬원의 레이더망에 화들짝 놀란 출연진도 포착된다. 자리를 박차고 지현우에게 달려간 김호영의 텐션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니콜이 화들짝 놀란 것.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부활 김태원은 “이 정도 끼라면 내림굿을 받을 정도”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김호영은 방울을 찾으며 대기실을 다시 한번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송골매 편은 13일과 20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2주에 걸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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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노상현, 황대헌 디스 “다리 운동밖에 안 하는구나”

도포파이브 5인방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5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잠자리를 걸고 ‘병뚜껑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막내 황대헌은 그 어느 때보다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주우재는 “올림픽 경기에서 인코스로 들어간다고 생각해. 그런데 (스케이트) 날이 휘었어”라며 짓궂은 방해를 시작했고, 늘 다정했던 노상현마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리 운동밖에 안 하는구나 싶었다”며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예고했다. 김종국은 고향 후배 황대헌을 걱정하면서 즉석 병뚜껑 게임 시범까지 선보이며 ‘안양 라인’의 의리를 과시한다. 그러나 게임 이후 “넌 스케이트 열심히 타자”라며 뼈 때리는 조언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병뚜껑 게임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계속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끝도 없는 욕심이 이날 게임에 크나큰 파국을 불러왔다고 전해져, 병뚜껑 빅매치는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포파이브가 ‘K컬쳐숍’ 오픈을 앞두고 절체절명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판매를 앞두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거센 비바람을 만나게 된 것. 결국 멤버들은 거칠게 부는 비바람 속 올드카 ‘옥이’에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되고, 비 내리는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초조함을 드러내던 맏형 김종국은 “방문판매를 해볼까?”라며 위기를 돌파할 판매 전략을 구상하기도 했다고. ‘도포파이브’의 활약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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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 최영준 “박지환과 실제 사랑하는 사이“

배우 최영준이 박지환과의 ‘찐친케미’를 드러냈다. 최영준은 30일 오전 YTN 뉴스 LIVE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영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호식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영준은 제주 사투리에 대해 “대본 받고 두 달 정도 시간이 있었다. 사투리 선생님이 계셨었다”며 “대사를 읊다보면 다른 나라 말이 되어있거나 연변 말처럼 변해 있더라. 외국어는 뉘앙스를 들어봤으니까 알 수 있는데 제주말은 그게 안 된다. 투박하면서 따뜻하고 제주분들 특유의 정서가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녕합수까. 영주 아방이우다. 이렇게 뉴스에 나오시게”라며 뉴스에 나온 소감을 제주 말로 표현했다. 박지환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사랑하는 사이다”고 고백했다. “지환 씨와는 이번 작업이 처음이었다. 저랑 동갑내기 친구다. 처음에 저희만 신인에 가까운 배우여서 많이 의지를 했다. 대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이지 않나. 전화 통화도 엄청 자주하고 어제 밤에도 ‘네가 나의 사랑이라니’ 문자가 왔더라.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자기도 열심히 살아’ 답장을 했다. 자기, 내 사랑이라고 부른다”며 끈끈한 ‘찐친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지환 씨, 내 사랑.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오네. 어딜 가든 안전하게 열심히 늘 당신답게 오늘 하루도 살길 바라”라며 애틋한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 “여러 인물을 다루셔서 공감대를 다룰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제가 글을 보면서 참 좋았던 건 여기 나오는 인물들이 정상인이 한 명도 없다. 모두가 다 망가져있고 엉망진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제 의견입니다만, 특히 여성들이 더 그랬다. 약자라고 여겨지는 그분들이 딛고 일어나서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사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저는 책을 보고 ‘이건 여자들의 이야기다’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또 최영준은 “여지껏 제가 큰 분량을 맡아서 연기한 게 ‘우리들의 블루스’가 처음이었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은 건 맞는 것 같다. 작품이 잘돼서 최영준이라는 일개 배우가 뉴스에도 나와보고 호강하게 되는 것 같다.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어제처럼 오늘도 내일도 가만히 고민하고 연기하면서 살아가겠다. 예쁘게 봐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6:11
연예

차태현, '유명가수전' 일일 팀장→김현정·티아라, TOP6와 컬래버 무대

‘유명가수전’이 배우 차태현, 가수 고현정, 티아라와 함께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일(22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서는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규현을 대신해 차태현이 일일 MC로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주니어 팀의 팀장으로 나선다.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팀장인 유희열은 물론 시니어 팀 멤버들을 견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유희열은 차태현에게 노필터 디스를 날리며 찐친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고 해 일일 MC 차태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싱어게인2’를 즐겨봤다고 밝힌 차태현은 배틀에 몰입한 나머지 녹다운이 됐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배틀 결과를 발표하던 도중 “난 그냥 놀러 온 거였는데 머리가 아프다”며 치열한 배틀에 이마를 짚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의 유명 가수로는 김현정과 티아라가 출격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두 팀의 유명가수는 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로 감동을 안긴다고. 특히 김현정과 티아라는 각각 TOP6와 준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역대급 배틀을 예고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은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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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남녀노소 불문 마성의 ‘케미 요정’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마성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신하리(김세정 분)는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강태무(안효섭 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가짜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하리는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이민우(송원석 분)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강태무의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깨알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하리는 절친 진영서(설인아 분)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찐친케미스트리로 깊은 우정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신하민(최병찬 분)과도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이처럼 김세정은 안효섭, 설인아는 물론 드라마 속 가족, 직장 동료 등 모든 배우와 찰진 케미스트리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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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전 망설임', 1학년 연습생 첫 공개 "아이돌 꿈 꾼 계기"

'등교전 망설임'에서 2,3학년 연습생들에 이어 1학년 연습생들을 공개했다. 24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학년 연습생 보미세라, 박보은, 김유민, 성민채, 윤승주와 오은영 박사의 등굣길이 공개됐다.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로 회가 거듭될수록 K팝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미세라와 오은영 박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보미세라와 부모님은 오은영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오은영 박사와 보미세라는 출근길을 함께했다. 키즈 모델로 활동했던 보미세라는 아빠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했던 사연을 전하며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박보은 연습생이 등장, 카메라를 보며 쑥쓰러워 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김유민, 성민채, 윤승주가 합류했다. 이 중 성민채는 메이크업을 직접 한 것 인지 묻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네, 제가 직접 했습니다"라고 답하며 메이크업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오은영은 각자 친한 연습생은 누구인지 물었고, 윤승주와 성민채는 서로를 지목하며 "우리는베스트 프렌드"라고 답하며 '찐친케미'를 발산했다. 다른 연습생들도 각자 친한 연습생의 이름을 나열하는가 하면, 오은영 박사를 위해 단체 곡인 'Same Same Different'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박사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학년 18명 전원 공개와 더불어 개그우먼 이은지와의 댄스 배틀, 그리고 트롯 프린세스로 이름을 알린 오유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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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양혜지, 한소희와 '찐친' 케미

배우 양혜지의 ‘알고있지만’ 촬영 비하인드 컷이 1일 공개됐다. 양혜지는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에서 오빛나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하인드에서는 극중 시크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유나비 역의 한소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조소과 절친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상큼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은 리얼한 ‘찐친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양혜지는 언제나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현장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볼을 콕 찌르는 장난기 어린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귀여운 브이 포즈는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한다. 양혜지는 ‘알고있지만’에서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매력의 오빛나를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요즘 대학생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6:10
연예

브레이브걸스 민영X유정 "데뷔 초부터 태연 응원에 힘 얻어" (놀토)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이 '놀토'에 뜬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신곡 '치맛바람'으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의 민영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민영은 역주행 전부터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 준 도레미 멤버가 있다면서 태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2016년 데뷔 때부터 태연이 응원을 많이 해 줘서 힘을 얻었다"는 말에 태연은 "소녀시대 데뷔 때가 생각났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역주행해서 누구보다 기쁘다"며 후배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해는 유정과 '찐친' 사이임을 밝혔다. 멤버들은 선미, 오마이걸 효정에 이은 한해의 찐친 고백에 질색부터 했다. 유정은 "한해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번 만났다. '놀토'에 나가서 찐친이라고 말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에 도레미들은 "라디오가 진행된 37분 만에 찐친이 된 거냐"고 한해를 놀려 폭소를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도 게스트들의 대활약이 예고됐다.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고집을 부린다"는 민영은 결정적인 순간 소신 있는 고집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키어로' 키에 반하는 의견도 내며 도레미들을 설득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정 역시 "연습생 시절 많이 들었던 노래"라며 자신감을 나타내더니 한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 찐친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민영, 유정은 녹화 내내 흥겨운 퍼포먼스와 반전 개인기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바보존 김동현, 문세윤 옆에 앉은 키의 절규가 재미를 더했다. "키를 흔들어보겠다"는 바보존의 야심찬 계획 속 키는 "저는 어디서도 살아남는다"며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문제를 이해 못 하는 김동현, 문세윤에게 개인 과외를 해주며 에너지를 소진하고, 받쓰에서도 난관에 부딪히자 "나 좀 꺼내줘"라고 하소연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신동엽과 태연은 놀라운 촉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밖에 이날 간식 게임에는 무려 153회 만에 재등장한 '음성 지원 게임' 광고 편이 출제됐다. 광고 장면 명대사를 맞히는 게임으로, 도레미들은 광고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귀여움 치사량을 넘어선 태연, 정색 연기 장인으로 우뚝 선 민영, 주워먹기 신공을 발휘한 유정까지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특히 바보존과 브레이브걸스가 치열한 오답 파티를 벌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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