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27건
연예일반

박수홍, 친형과 법정다툼→문빈·서세원 갑작스런 사망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4월 4주차(17~22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법정다툼을 이어갔고, MBC·KBS가 동시에 출연자 섭외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머물고 있던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망 소식도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 횡령혐의 친형 재판에 증인 참석…또 날선 공방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친형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또 한번 법정 다툼을 벌였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제11형사부 심리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친형 박모씨 부부에 대한 5차 공판에 참석했다. 당초 박수홍 측은 재판부에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재산 재판인 만큼 심리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외적 사례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법정 다툼의 쟁점은 박수홍의 자산 관리 주체로, 친형 측 변호인은 아버지가 관리하고 박수홍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모든 재정과 자산은 친형이 관리했다. 아버지는 관리할 주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이날 재판은 지난 4차 공판에 이어 박수홍의 전 연인이 언급되는 등 박수홍과 친형 측 변호인 사이에 날선 공방이 이어졌으며, 박수홍은 “그 사람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가 상관이 있냐”고 또 한번 반박했다. 재판 말미 박수홍은 재판부를 향해 “형과 형수가 날 사회적으로 인격살해하는 걸 몰랐다. 억울함과 한을 풀어달라”고 엄벌을 청했다. ◇’복면가왕’ 차오루‧’더 시즌즈’ 김우성…MBC‧KBS 출연자 논란 MBC ‘복면가왕’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출연해 ‘복면가왕’이 일주일 만에 또다시 출연자 섭외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차오루가 ‘팔방미인’이란 가명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3년 전 한국을 떠났던 차오루는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차오루가 등징하자 시청자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지난 2016년 웨이보를 통해 중국 오성홍기로 채워진 중국과 남중국해를 중국의 영해로 표시한 사진과 함께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을 남겨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샀다. 앞서 일주일 전 ‘복면가왕’은 총 3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을 출연시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냐며 적극 항의했고 ‘복면가왕’ 측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며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 일주일 만에 논란이 됐던 출연자를 또다시 방송에 출연시켜 제작잔의 ‘사과’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 KBS도 출연자 섭외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과거 대마 흡연으로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밴드 더 로즈 멤버 김우성이 지난 16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던 것. 김우성은 2016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으로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대마 흡연 사실은 인정했으나 초범인 데다 범행 자백 등이 참작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김우성이 징계에 회부된 적 없는 출연자라서 심의실 출연 규제 대상에 없었다”며 “관련 기사도 없었고 당시 기소유예 판정을 받아 제작진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스트로 문빈, 하늘의 별이 됐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문빈은 지난 19일 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음날 새벽 소속사는 문빈의 사망 사실을 알리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침통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016년 6인조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문빈은 최근까지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남매인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와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 남매’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터라, 그의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비보가 알려진 뒤 가수 김재중,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송인 권혁수, 김신영, 정신혜 등 동료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추모글을 올리며 고인을 기억했다.고인의 빈소는 유족과 관계자 외에는 조문이 불가했고, 장례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빈소에는 여동생 문수아가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아스트로 멤버인 진진, 산하는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아픔을 나눴다. 일정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멤버 차은우는 문빈의 사망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길에 올라 빈소를 찾았고, 지난해 5월 입대한 멤버 MJ도 휴가를 받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서세원, 캄보디아서 갑작스런 사망…딸 서동주, 장례 절차 논의 문빈에 이어 연예계에 비보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서세원이 2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운명을 달리했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1990년대부터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을 떨쳤다. 이후 2009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 혐의 등 여러 논란으로 연예계를 불명예스럽게 떠났다. 2015년 전 부인이자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와 재혼해 2019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지내왔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 유가족과 지인들도 충격에 빠졌다. 캄보디아 사정에 밝은 한 현지인은 서세원의 사망 당일 일간스포츠에 “서세원의 부인과 딸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고인의 임시 빈소는 시신이 냉동 안치된 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한국에 있던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의 딸인 방송인 서정주도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21일 캄보디아를 찾았다. 서동주는 현지에서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식을 치를지 가족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2 12:11
연예일반

[IS시선] 초심 잃은 ‘복면가왕’, 가왕은 없고 사연팔이만 남았다

가왕에 대한 화제성은 없고, 이슈가 되는 연예인 섭외에만 급급한 분위기다. 결국 물의를 빚은 인물까지 출연시키며 ‘복귀가왕’이라는 오점만 남았다. MBC ‘복면가왕’의 현주소다.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출연했다.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차오루에 대해 시청자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이는 차오루가 과거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두고 중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반대 의견을 지닌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반감을 일으킨 출연자였다면 잠깐의 논란에 그쳤겠지만 ‘복면가왕’은 차오루 방송 일주일 전, 무려 3번의 음주운전을 저지른 호란을 출연시켰다. 2주 연속 논란이 예상되는 출연자들을 복귀시킨 터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싸늘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란이 출연한 뒤 심상치 않은 여론을 인식한 ‘복면가왕’ 제작진은 결국 사과문을 게재하고 그의 VOD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복면가왕’ 측은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과 1주일 만에 다시 출연자로 구설을 초래하며 제작진이 말한 ‘엄격한 기준’에 의문을 갖게 하는 상황을 자초했다.사실 ‘복면가왕’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한 출연자 논란을 넘어 점점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해 무려 8년 동안 방영 중인 ‘복면가왕’은 MBC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방영 초반 ‘복면가왕’의 흥미 요소는 여러 가지였다. 가면 속 실력자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와 차기 가왕은 누가 차지할지 긴장감이 매회 느껴졌다. 설혹 참가자의 정체를 눈치챘다 해도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 자체가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복면가왕’의 원색은 ‘음악’에 가까웠다. ‘복면가왕’ 전성기 시절 레전드 가왕이었던 가수 하현우, 김연우 등은 이름이 거의 매번 포털 사이트를 장식했다. 이는 시청률로도 증명된다. 2016년 9주 동안 가왕의 자리에 있던 하현우가 정체를 밝혔을 때 ‘복면가왕’ 순간 시청률은 무려 21.9%, 평균 시청률은 14.4%였다. 반면 올해 초 5%대에 머물렀던 시청률은 지난 16일(400회) 방송에서 4.4%를 기록했다. 호란이 출연한 399회는 4%에 그쳤다. 뚜렷한 하락세의 원인은 무엇일까. 출연자가 노래로 감동을 주기 보다는 그저 인기가 많거나 이슈가 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물론 프로그램이 오래된 만큼 초창기의 신선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가창력이 뛰어난 실력자는 이미 대부분 출연했을 터이니 제작진 입장에서 새로운 참가자를 물색하는 게 쉽지 않을 터다.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 논란이 됐거나 노래가 아닌 다른 이슈로 인지도를 높인 사람들을 출연시키는 것은 자충수다. 일각에서 ‘복면가왕’의 문제점이 장수 프로그램의 고질병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사연팔이, 복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복귀를 위해 방송 출연을 하려는 연예인과 화제성을 이용하려는 제작진의 얄팍한 이해관계가 프로그램의 본질을 흐린 셈이다.‘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노래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음악 버라이어티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방송의 정체성이 사라져가는 지금, 다시 초심을 돌아보아야 할 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0 06:00
연예일반

[왓IS] ‘복면가왕’, 왜 이러나..‘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섭외

MBC ‘복면가왕’이 2주 연속 논란이 된 연예인을 출연시키며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는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팔방미인’이란 가명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이날 차오루는 3년 전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14년간 한국에서 일했다. 가족들과 함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돌아갔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시청자들은 차오루의 방송 출연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웨이보를 통해 중국 오성홍기로 채워진 중국과 남중국해를 중국의 영해로 표시한 사진과 함께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이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준 것에 반박하기 위한 의도였다. 당시 차오루 외에도 중국인 멤버인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미쓰에이 페이도 같은 글을 공유해 한국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복면가왕’의 논란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복면가왕’은 총 3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을 출연시킨 것이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냐며 적극 항의했다. 제작진은 결국 방송 이튿날인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며 “방송 후 시청자 여러분의 질타를 받으며 반성했다.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과 현 시대의 정서를 세심히 살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고개 숙였다.하지만 사과 1주일 만에 또 다시 논란이 된 출연자를 참가시키며 제작진의 진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얼굴을 가린 채 숨은 실력자를 찾는다는 프로그램의 본 취지와 달리 이슈나 화제성만 찾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복면가왕’ 홈페이지 게시판엔 “‘복면가왕’이 아닌 ‘복면복귀’냐”, “논란 세탁해주는 프로그램인가”, “애청자인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러다 교도소랑 연계하는 것 아니댜” 등 시청자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07:35
연예일반

‘복면가왕’ 차오루, 중국 돌아간 이유? “韓 계약 종료…흰머리 나는 母 때문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복면가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5연승을 막을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는 ‘오늘 장신구는 황금 가면이 좋겠구나! 팔방미인’(팔방미인)과 ‘8가지 화려한 매력으로 가왕석까지 날아갈게요! 팔색조’(팔색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열창했다.투표 결과 팔색조가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팔방미인은 태연의 ‘만약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팔방미인의 정체를 차오루였다.차오루는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계약 끝나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이어 “14년 동안 한국에서 일했는데 엄마의 흰머리가 많아지고 있더라. 엄마랑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차오루는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멤버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혜미가 노래를 골라주고 녹음도 해줬다. 재이는 매니저를 해줬다. 지금도 대기실에 있다”며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차오루는 “중국에 돌아가서 코미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며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재미있게 나온 적 있다. 코미디 오디션 프로그램 PD가 ‘라디오스타’를 인상 깊게 봤는지 우는 개그를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인어공주 의상을 입고 울었는데 현장 반응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선배님들이 잘 받아줘서 내가 재미있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생각한다. 한 번 당해보니 정신을 차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차오루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지금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 부모님, 반려견과 여행 다니며 브이로그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7 07:43
연예일반

중국서 돌아온 차오루, 전현무와 식당서 찰칵..."이젠 연예인 아닌 관광객"

중국에 체류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차오루(35)가 방송인 전현무(45)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차오루는 8일 "대상 타는 연예인이랑 관광객 ㅋㅋ 오빠들 봐서 너무 기뻤어용 #맛점 #관광객 #전현무 #차오루"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차오루와 전현무는 한 식당을 배경으로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귀엽게 포즈를 취했다. 화장기 없는 소탈한 모습의 차오루와 모자를 눌러쓰고 편안한 차림을 한 전현무가 남매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과거 각종 예능에서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모처럼 관광객이 되어 한국에 돌아온 차오루의 부름에 전현무가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차오루는 지난 3일에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재이와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행으로 오니까 너무 기뻐요"라며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맛있는 것 먹고 쇼핑도 하고 ㅋㅋ 모두 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한국 방문 근황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9 07:50
연예

박은영,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영자X김숙과 한솥밥[공식]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의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비타민',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출연 중인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KBS 퇴사 후에도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 중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을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주목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지석진, 김지선, 오상진, 토니안, 문희준, 이재원, 차오루, 에반(유호석), 황현희, 박준금,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김환, 김나영, 정주리, 홍지민, 장혜진, 유하나, 변정수, 신린아, 정지소, 이우진, 이혜정, 김인석, 윤성호, 이민웅, 안젤라박, 박신영, 조명섭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10:55
연예

크리스마스에는 디저트를’파티시에 도전한 써니, 광희, 차오루

이탈리안 그로서란트(grocerant)를 표방하는 ‘키친미미미’가 JTBC 크리스마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파티시에’를 통해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 보였다. 11일 방송된 ‘오늘부터 파티시에’ 첫 회에서는 써니‧광희‧차오루가 스타 파티시에로, 이원일∙유민주 셰프가 멘토로 출연했다. 메트로시티 & 미미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양지해 대표는 스페셜 멘토로 등장해 아낌없는 칭찬과 살벌한 혹평을 넘나드는 조언을 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만들기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출연진들은 본격적인 디저트 제조에 앞서 미미미의 다양한 디저트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프로매트 크림이 들어간 머랭 케이크 ‘파블로바 케이크’, 버터와 코코넛향, 산딸기 퓨레가 만난 ‘산딸기 파운드 케이크’, 구운 피스타치오와 진한 버터의 풍미가 일품인 ‘피스타치오 파운드 케이크’, 바나나를 갈아 넣은 머핀에 시나몬 파우더를 더한 크림치즈 컵케이크 ‘마이코코’, 생크림 머핀에 부드럽고 진한 치즈를 더한 컵케이크 ‘리틀 마이 브라더’ 등을 맛보았다. 또한 마스카포네치즈에 미미미 에스프레소를 더한 ‘티라미수’, 커스터드크림 베이스에 산딸기가 더해진 ‘스윗 베리 에끌레르’와 초콜릿이 더해진 ‘초코 펀치 에끌레르’, 마카다미아 너트와 크랜베리가 들어간 ‘베리 넛 쿠키’, 커피가 들어간 가나슈 초콜릿에 청크 초콜릿칩이 토핑된 ‘초코 브라우니 쿠키’, 누텔라 잼∙헤이즐넛∙초코칩이 들어간 ‘헤이즐넛 퍼지 쿠키’ 등의 달콤함에 취했다.출연진들은 미미미의 2019 겨울 베이커리 신메뉴도 맛보았다. 딸기 꿀리(coulis) &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샌드크림에 이탈리아 머랭을 첨가한 ‘베리 메리 케이크’, 키르쉬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 속 절임 체리가 들어 있는 ‘블랙 체리 가든 케이크’의 부드러운 식감에 찬사를 보냈다. 키친미미미 관계자는 “셀럽, 인플루언서들의 인증샷이 SNS에 자주 올라오는 용산의 핫플레이스 용산 키친미미미에서 써니‧광희‧차오루가 직접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의미있는 일에 도전했다”며 “출연진들은 미미미 베이커리 디저트를 앞두고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쁘고 톡톡 튀는 디저트라며 앞다퉈 칭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부터 파티시에’는 써니‧광희‧차오루가 크리스마스 디저트 만들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2월 18일 저녁 6시 25분 2회를, 12월 25일 3회를 이어간다.이정호기자 2019.12.13 15:38
연예

써니, 차오루X광희와 파티시에 도전 "두근두근"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오늘부터 파티시에'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써니는 11일 자신의 SNS에 "잠시 후 6시 25분 JTBC에서 첫 방송하는 '오늘부터 파티시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티시에로 변신한 써니, 차오루, 광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상큼발랄한 미소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JTBC '오늘부터 파티시에'는 스타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써니, 차오루, 광희의 파티시에 도전기를 담는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오늘부터 파티시에'는 이날(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2 10:50
연예

[포토] 차오루 '귓불만 스쳐도 파지직'

차오루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랭앤루(LANG&LU) 패션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10.15/ 2019.10.15 16:33
연예

[포토] 차오루 '샤방 손인사'

차오루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랭앤루(LANG&LU) 패션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10.15/ 2019.10.15 16: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