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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팝이 결합한 3D 액션 히어로가 온다!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론칭

K팝과 결합한 새로운 3D 액션 히어로가 탄생했다.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는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히어로가 대중의 슈퍼스타가 되는 특별한 세계관 속에서 베스티언즈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야기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편리한 대기업 상품에 의존하며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는 분위기 등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세계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을 받은 조범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가 뭉쳐 탄탄한 서사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특히 ‘베스티언즈’는 국내 최초 K팝과 협업으로 강력한 차별화를 내세운다.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베스티언즈’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극적인 몰입감을 더해 엄청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티모스미디어 관계자는 “‘베스티언즈’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환경 보호가 전 세계적 화두인 요즘 10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제작됐다. 업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감독과 작가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놀라운 건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베스티언즈’의 의도와 메시지에 공감해 OST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향후 공개될 라인업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했다.K애니메이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베스티언즈’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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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 15년만 성사된 뭉클한 재회

마침내 '거침없이 하이킥'이 돌아온다. 지난 2006~2007년 방영된 이후 첫 방송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15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얼마 전 배우 박해미의 천기누설(?)로 이들의 재회 사실이 일부 공개된 바 있는데, 그 실체는 바로 MBC '다큐플렉스-청춘 다큐 거침없이 하이킥 편'이었다. 커다란 반향과 화제를 불러모았던 '전원일기 2021' 제작진이 선택한 차기작이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던 것. 그렇게 하이킥 멤버들 섭외에 나선 지 다섯 달 만에 드디어 첫 방송이 29일 금요일로 다가왔다. '청춘 다큐-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극 중 부부 역할이었던 이순재, 나문희 두 대배우를 시작으로 정준하, 박해미, 정일우, 김혜성 등 이순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 15년 만에 '그 때 우리집'에 돌아온 출연진들은 모두 세트를 둘러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든다. 특히 극 중 학교 일짱이면서 서선생님을 향한 순애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정일우는 당시 윤호 모습 그대로 가죽자켓을 걸치고 세트장에 나타난다. 정일우는 "제가 하이킥 세트 마지막 날 사실 울었어요. 이젠 다시 못 올 공간이고 이제는 나에게 추억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여기로 오니까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약간 울컥하기도 하고. 거의 한 15년 만에 왔는데 그대로 오니까 더 신기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민호 역의 배우 김혜성 역시 그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혜성은 "이렇게 다 같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했었어요"라며 "제가 당연히 연락을 드리고 해야 했는데 죄스러운 마음도 있고, 기쁘고 울컥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라고 다시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재회하는 기쁨을 전한다.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배출한 또 다른 주역들 역시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은 민호의 여자 친구이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소녀 유미 역으로 데뷔해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작품 활동 이외의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서민정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민민 vs 윤민'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가 어떻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지,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극중 상대역이나 다른 멤버들과 어떤 만남이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인지에도 하이킥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울컥함을 불러일으킬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1부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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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최민용에게 받은 포르쉐911 인증

안혜경이 최민용에게 선물 받은 포르쉐를 인증했다.안혜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고테크닉 포르쉐911 드디어 나에게! 선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안혜경은 레고 포르쉐911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혜경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이어 “진짜 만들고 나서 내가 붕하고 막 운전해서 예쁜 곳 다 찾아가고 다 돌아다니고 싶다. 민용오빠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안혜경은 현재 배우 최민용과 함께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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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의 첫사랑, "제작진의 노림수냐? 실수냐?"...'불청' 때문에 소환된 허영란 '당혹'

최민용이 최강희, 허영란이 '첫사랑 리스트'로 소환되자, 난감함을 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친구가 등장하게 돼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96년 TV편성표를 보여줬으며, 여기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부터 청소년 드라마 '나'까지 다양한 작품이 담겨 있었다. 최성국은 이를 보고, 최강희를 추측했다. 최민용은 갑자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최민용의 첫 사랑이 최강희였기 때문. 이후 허영란도 언급됐고 최민용은 더더욱 당황했다. 허영란과 최민용은 과거 연인 사이였다. 물론 새 친구는 송은영이었지만, 방송 후 포털 사이트 및 SNS에는 허영란이 인기 검색어로 소환됐다. 제작진이 일부러 드라마 '나' 자료 화면을 넣어서 허영란이 언급되도록 유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 실수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민용, 허영란 두 사람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결과인 것은 자명하다. 네티즌들은 "결혼 해 잘 살고 있는 허영란, 당황스러울 듯", "최민용의 옛 여자 언급은 이제 그만 써먹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기자 2020.07.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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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청소년 드라마 '나' 출신 배우 합류

최민용이 애타게 찾았던 하이틴 스타 새 친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받았다. 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출연했던 "8월의 신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다. 제작진은 의문의 VHS 비디오 하나를 전달했고 청춘들은 옹기종기 방안에 모여 비디오를 시청했다. 비디오의 정체는 최강희·허영란·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였다. 새 친구가 누구일지 궁금한 청춘들은 최민용을 픽업조로 추천했고 최민용은 설렘과 긴장을 안고 홀로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 새 친구는 집 인근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에서 픽업 조를 기다렸다.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인 새 친구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상황을 낯설어하는가 하면 드론을 보며 좋아해 옛날 사람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목소리만으로도 최민용의 정체를 알아차려 두 사람만의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추억 폭로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년 만에 '불청'을 찾은 반가운 옛 친구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춘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옛 친구는 자칭 '차도녀'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개인 사정으로 그동안 '불청'에 나올 수 없었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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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불청' 새 친구 등장→유쾌 입담 "과거 강경헌에 대시, 바로 까였다"

배우 윤기원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격했다. 진지함과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는 '불청' 특유의 '시트콤 분위기'에 난감해하는 듯하면서도, 모두를 빵빵 터뜨리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의문의 새 친구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에 대한 힌트로는 '최성국과 최민용'이 주어졌지만, 헬멧을 벗어도 마스크 때문에 제대로 얼굴이 보이지 않자 두 사람 모두 긴가민가했다. 그러나 14년 전 시트콤에 함께 나왔다는 말에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떠올렸고, 최성국 역시 "SBS 공채 탤런트 후배인 윤기원 씨입니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자리에 앉은 윤기원은 "이 먼 곳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왜 오셨느냐"는 질문에 답하려 했지만, 질문해 놓고 딴소리만 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여기는 룰도 없고...누구한테 말해야 해요?"라며 '갈 곳 잃은 눈빛'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심심해서 재 봤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토바이로 오는 데 8시간 50분 걸리더라"라며 '바이크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그는 드라마 '대왕 세종'에 함께 출연했던 강경헌에게 대시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강경헌은 '리즈시절'의 미모를 자랑하며 후궁 역을 맡았지만, 윤기원은 내시로 출연해 구박받는 배역이었다. 윤기원은 "설렁탕집에서 다 같이 밥 먹다가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라고 던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까였다"고 고백했고, 강경헌은 "그때 제가 서른넷, 오빠가 서른여덟이었다"면서 "너무 많이들 그래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기원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농담 식으로 말한 거였다. 죄송하다"고 공손히 사과하며 '매너남' 면모를 보였다. 그간 드라마 '바벨', '간택' 등에서 신 스틸러다운 연기를 펼쳐 온 윤기원은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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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불타는 청춘' 최고시청률에 감사 인사 "자꾸 생각나는 묘한 매력"

배우 오승은이 '불타는 청춘' 출연 후 인사를 전했다. 오승은은 6일 자신의 SNS에 "'불타는 청춘' 최고 시청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은은 최민용, 김광규, 안혜경, 박선영 등 '불타는 청춘' 출연진과 단체 회식을 즐기고 있다. 촬영장을 벗어난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오승은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주인공, 시트콤 '논스톱'의 오서방으로 유명했던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4%,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이며,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9%를 나타냈다. 이에 오승은은 "거참 이상하네. 자꾸 생각나. 묘한 매력"이라고 덧붙이며 '불타는 청춘'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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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최민용과 '이만갑' 인증샷···변함없는 동안 비주얼

배우 박은혜가 최민용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이만갑'. 우리 매니저 옷 빌려입은 미뇽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대기실에서 최민용과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남희석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진행자로 활약 중이며 최민용은 패널로 함께하고 있다. 한편, 박은혜는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등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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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세 고민"..태사자 김형준, 동갑내기 최민용과 진솔한 대화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태사자 김형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준이 청춘들 앞에 등장하자 안혜경, 구본승을 비롯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년 전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이의정은 특히나 반가워했다. 태사자를 결성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의정의 매니저 일을 담당했던 것. 김형준은 "제가 한창 음주가무를 즐길 때 속이 안 좋으면 누나가 등도 두들겨주고 손으로 받아주기도 했다"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김형준은 77년생 동갑내기 최민용과 식사 준비를 위해 재료를 다듬었다. 최민용이 김형준의 택배 일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형준은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하다 보니 할 만했다. 그전까지는 집에만 있고, 정신적으로 안 좋았는데 택배 일을 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좋고, 잠도 잘 자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한 물음에는 "안 할 생각은 없지만 2년 뒤쯤 하고 싶다"고 답했다. 2년 뒤면 마흔여섯이라는 최민용의 말에 김형준은 "그럼 내년에는 해야 겠다"고 반응했다. 이어 "2세는 자신이 없다. 내 몸 하나 관리하는 것도 힘든데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애가 스무 살이면 우리는 칠순을 바라본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 할아버지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김형준은 마당 한가운데서 태사자의 데뷔곡 '도' 무대와 더불어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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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김일중 전 아나, 성형수술 고백 "신경 쓰였던 부위"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성형 수술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설 특집을 맞이해 2020년 북한의 성형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일중은 평소 자신의 외모 중 신경 쓰였던 부위를 고백하며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최민용은 김일중의 '성형 부위'를 쳐다보고 "(성형을) 한 거야?"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김일중은 칼을 대는 성형과 대지 않는 성형의 차이점을 짚어주며 ‘성형인’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성형에 대해 잘 몰랐던 김일중은 수술을 결심한 건 결혼 후라고 밝히며 성형외과까지 함께 가준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뜻밖의 동행인에 스튜디오가 술렁이는데... 김일중이 성형을 한 부위와 성형 전후를 전부 지켜본 동행인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6일 일요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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