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이자 배우인 애슐리 심슨(21)이 새로운(?) 코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기는 한데 말도 많다.
더우기 코의 모습을 자신의 언니이자 라이벌인 제시카 심슨(25)의 코를 그대로 복사해 제시카가 대단히 화가 나있는 상태라는 것. 새로운 코를 만드는데 든 비용은? 8500달러(약 850만원)를 들였다고 한다.
스타지에 나란히 게재된 코 성형수술 전후(사진)를 비교해보자. 코 등이 수술전(왼쪽)보다 수술 후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지고 스트레이트해졌다. 코 끝도 약간 잘라낸 듯 긴 느낌에서 벗어나 짧아졌다. 2006년 4월12일과 28일 각각 촬영된 사진이다.
애슐리는 4월21일 부모와 함께 베벌리 힐스의 유명 성형의 래즈 카노디아 박사를 찾았다. 성형수술 후의 평가가 재미있다. 애슐리의 코가 가늘고 더 여성스럽게 부드러워졌다는 것. 이 정도의 코 수술은 흉터도 전혀 없고 회복 기간도 5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런데 현재 애슐리보다 더 스타인 언니 제시카는 동생이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인기를 능가할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