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의 일본 시장 공략도 본격화된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자회사인 넥슨모바일은 이번 TGS 소프트뱅크 보다폰 부스에서 일본 온라인게임에 인기를 일으키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와 <마비노기> 의 모바일버전을 선보였다.
보다폰은 소프트뱅크가 지난 7월 인수. 10월 1일 소프트뱅크로 이름이 바뀌는 NTT도코모. KDDI와 더불어 일본 3대 모바일 업체다. 소프트뱅크는 앞으로 모바일 게임콘텐트를 강화하기로 해 일본서 반응이 좋은 위 2게임을 내년 1분기까지 선보인다. 앞으로 온라인 +모바일퀘스트 연동하는 최초 회사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 모바일 시장은 온라인 인프라의 속도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연매출은 약 3000억원 대로 한국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