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www.namdofood.or.kr)가 오는 18~23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맛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다양한 음식 전시와 시식 코너가 마련되고. ‘홍탁삼합’·‘돌산 갓김치 담그기’ 등과 같은 음식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확대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음식 전시 코너에서는 남도 음식 외에 세계의 특이 음식과 웰빙 건강 음식 등이 선보인다.
매일 가족 단위로 ‘열전! 달리는 음식 5종’. ‘남도 음식 기네스 대회’ 등을 열어 음식이라는 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흥미를 돋우며 즐기는 축제로 변신을 꾀한다.
행사 첫날인 18일 박준영 전남 도지사와 전라남도 22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상달제를 신호로 낮에는 민속 공연·음식 주제 공연·마당극·해외 민속 공연이 열리고. 밤에는 연예인 특집 방송. B-보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라남도 관광진흥과(061-286-5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