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파워 코리아가 국내 연예인 골프단 리그전인 '일간스포츠(이하 IS)-J골프컵 스타구단 골프리그 2006' 4차전에서 마침내 1위에 나섰다.
IS와 J골프가 공동주최하고 ㈜골프버디와 ㈜볼빅(대회 공인구)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인천영종도 스카이72GC의 레이크코스에서 국내 연예인 골프구단을 보유한 블루파워코리아·히로마츠모토·MFS·테일러메이드 등 4개 구단(가나다순)이 참여 소속사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치고 있다.
3차전까지 승점 1점으로 3위에 머물렀던 블루파워 코리아는 4차전에서 MFS맞춤클럽을 맞아 1승(3점)을 챙김으로써 종합 전적 2전1승1무를 기록하며 총승점 4점을 획득, MFS맞춤클럽과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이상 승점 3점)를 2위로 밀어냈다.
특히 4차전에서 박준규(탤런트·핸디캡8)-이상훈(영화배우·핸디캡12)이 팀을 이룬 블루파워 코리아는 김영배(탤런트·핸디캡10)-이훈성(가수·핸디캡4)을 앞세운 MFS맞춤클럽을 맞아 8번홀에서 올 스퀘어를 이룬 뒤 마지막 9번홀을 이겨 1업으로 1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