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투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에서 신지애의 변함 없는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경북 포항 오션힐스포항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에서 74.23%의참가자들이 MBC투어 비씨카드 클래식 우승자 신지애(1위)의 언더파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 우승자인 지은희(3위), 상금랭킹 2위 안선주도 각각 62.33%, 58.47%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상금랭킹 8위 문현희와 6위 나다예는 언더파 예상이 각각 30.66%, 24.58%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신지애의 경우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31.89%로 가장 많았다. 지은희(40.98%)와 안선주(32.35%)는 각각 1~2언더, 1~2오버파 예상이 많았고 나다예(32.48%), 문현희(28.37%)는 3오버 이상을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KLPGA투어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 가면서 골프토토 게임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대상 선수들의 최근 성적과 대회 코스의 특징 등 변수들을 잘 따져 보면 적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는 20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21일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