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7월 한 달간 6차례 시행
국내외 프로골프 대회 결과를 알아맞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7월 한 달간 총 6차례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내달 4일부터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C투어 코리아골프 아트빌리지 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을 모두 6차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GA투어는 19일 치러지는 브리티시 오픈(42회차)에 이어 26일 개막하는 캐나디언 오픈(44회차) 등 2개 대회가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 대상으로 지정됐다.
LPGA투어의 경우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41회차)을 시작으로 26일 에비앙 마스터즈(43회차) 등 2개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9일 치러지는 SBS 삼능 애플시티 오픈(40회차)이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4일 벌어지는 MBC투어 코리아골프 아트빌리지 오픈(39회차)을 대상으로 게임이 시행된다.
게임방식은 각 대회별로 상금랭킹과 국내 골프팬들의 인지도 등을 감안해 지정된 유명선수 5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맞히면 된다. 타수구간은 3오버파 이상, 1-2오버파, 이븐파, 1-2언더파, 3-4언더파, 5언더파 이하 등 6개 구간으로 나눠진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내에서 선택 하능하며, 5명의 최종 타수대를 정확히 맞힐 경우 베팅금액에다 해당 회차의 배당률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을 받게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금까지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에 회차당 평균 7만여명의 골프팬이 게임에 참여하며 참여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며 "각 국내, 국외 투어가 시즌 중반에 다다른 만큼 대회가 거듭될수록 골프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