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이동국, EA-Xbox360 홍보대사
영국 프리미어 리그 미들즈브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있는 ‘라이언킹’ 이동국이 세계적인 게임업체 EA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Xbox360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A코리아와 한국MS는 지난달 31일 더 리츠칼튼 서울에서 이동국을 EA스포츠와 Xbox360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동국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글로벌 전역에서 EA-Xbox360의 홍보 도우미에 나선다. 또한 EA의 게임. Xbox360 게임기·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창천 온라인, 9월 14일 공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창천 온라인'이 9월 14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국의 4대 소설 '삼국지'를 세계관으로 한 창천 온라인은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쳤다. 특히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50여 곳의 국경 전장에서의 최대 100대 100명의 국가간 전쟁은 한편의 블록버스터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쾌감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발키리 스카이, 9월 클로즈베타
'소환대전 큐이'를 개발했던 열림커뮤니케이션은 신개념 3D 종 스크롤 슈팅 RPG인 '발키리스카이'를 선보였다. 방향키와 Ctrl, Alt키만으로 게임이 진행돼 단순하고 쉬우며 RPG 요소가 강화돼 공중전이 재미가 쏠쏠하다. 오는 9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디션, 중국 더나인과 계약
예당온라인이 전세계 판권을 갖고 있는 댄스게임 '오디션'이 중국 '더나인'과 새로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2년간 최소 3820만 달러(약 352억원)를 보장받으며, 로열티는 총 매출의 30%이다.
이는 국내 캐주얼 게임 수출액 중에 최고의 금액과 조건이다. 기존 중국 파트너사인 '나인유'와는 로열티 축소지급 및 표절 게임 서비스 등으로 손해배상 청구 및 계약해지 통보를 한 상태다. 예당온라인은 현재 개발중인 '오디션2'의 중국 서비스도 더나인이 퍼블리싱한다.
●게임내 훈수 시스템 특허 취득
게임이 이용자에게 훈수를 한다.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는 지난달 30일 '대전형 게임 내의 훈수 시스템'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게임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정보를 저장하고 상황을 분석해 이용자가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PC·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상의 대전형 게임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