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을 위한 페스티벌이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스노파크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스노보드팀이 멋진 데몬쇼를 펼치고. 아리따운 여성 강사로부터 스노보드 강습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여성용품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물론 행사 특성상 참가자는 나이에 관계없이 여성만으로 제한된다.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스키&스노보드 전문 매거진 월간씽스(thingsm.com)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여성이 중심이 돼 여성만을 위해 펼치는 이벤트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행사는 오는 8일·15일·21일. 그리고 내년 1월 6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한킴벌리가 제공하는 여성용품 화이트 선물세트가 제공되고. 오크밸리 콘도미니엄 숙박·리프트권·렌털(4인 기준) 등에 대해 40~5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년 1월 6일에는 더 많은 경품이 주어지는 사은행사와 함께 바비큐 파티가 오크밸리 스키하우스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www.loopers.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상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