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갤럭시의 한국 투어 실사단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활약하는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는 오는 3월 1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에브리오 마라레스(왼쪽)는 데이비드 베컴의 경호팀장으로 한국 나들이를 대비해 안전 사항을 미리 점검한다.
토마스 페인 LA갤럭시 부단장, 폴 브라보 LA 갤럭시 코치, 셰리 카미카니 이벤트 매니저(오른쪽부터) 등 이날 방한한 실사단은 모두 4명이다. 이들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등을 둘러본 뒤 26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인천공항=김진경 기자 [jink@il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