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부인 리즈 위더스푼을 의식한 걸까? 배우 라이언 필립이 연인과 공식석상에 동행해 이목을 끌었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7일 "필립이 애비 코니쉬와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필립과 애비 코니쉬의 결합은 유독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필립과 위더스푼이 이혼한 이유가 필립이 코니쉬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혼 후 필립은 코니쉬와의 열애를 부인했고 오히려 위더스푼이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할리우드의 완소 커플'로 떠올랐다.
위더스푼을 의식한 것인지 필립은 지난 6일 저녁 할리우드에서 열린 한 공식석상에 코니쉬를 대동했다. 둘은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음껏 애정표현을 했다.
한 목격자는 "필립은 코니쉬를 거의 포옹하고 있었다"면서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코니쉬 보다 위더스푼이 훨씬 낫다", "위더스푼은 더 좋은 남자를 만났는데 필립은 그 반대인 것 같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지 IS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