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간판 코너 Ƈ박2일'이 시골 할아버지·할머니를 찾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Ƈ박2일'은 3일 방송에서 풋풋한 시골 홈스테이를 그렸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기산리 두메 산골로 찾아간 멤버들은 할아버지·할머니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몸개그를 불사했다.
멤버들은 할아버지·할머니들과 함께 '가족오락관'을 연상시키는 게임을 했다. '스피드 게임'에 나선 두메 산골 할아버지는 엉뚱한 제스처와 설명으로 오히려 Ƈ박2일' 멤버들을 웃겼다.
할머니를 위해 된장국을 만드는 MC몽, 두릅 등 나물을 따고 다듬는 은지원 등의 모습은 흐뭇함을 주었다. Ƈ박2일'은 이 날 가족의 정을 생각나게 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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