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다크나이트 진홍의 섬광’ 삼성모바일 런칭
광주의 유일한 게임사인 인터세이브(www.mobilegames.kr)가 지난 12일부터 정통 RPG게임인 ‘다크나이트 진홍의 섬광‘편을 삼성모바일닷컴_(구)애니콜랜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모바일닷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통 RPG를 런칭하는 셈이다.
‘다크나이트 진홍의 섬광‘편은 그 스토리만으로도 광대한 신화 속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먼 옛날 인간이 마족의 지배 아래 노예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창세 전쟁을 일으켜, 마족을 서부대륙으로 몰아내어 대봉인에 가둔다. 시간이 흘러 대봉인의 힘이 약해지고 마신 카베르가 힘을 회복하자, 마족들은 다시 마신 전쟁을 일으켜 인간을 공격한다. 하지만 인간용사 스팅과 그의 동료들의 노력으로 인간 세상을 지킨다.
마신전쟁 결과 마족의 수도 발디오드는 붕괴되고 마족들은 대공동 속으로 도망친다. 게임은 인간이 서쪽 대륙을 개척한 지 30여년이 흐른 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유저들이 게임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동작과 무기에 따라 60여 가지 이상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에 따라 다른 이펙트를 주어 몰입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RPG에서 빠질 수 없는 구성인 인벤토리는 20개의 장비 인벤토리칸과, 30개의 아이템 인벤토리칸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www.mobilegames.kr 에서 얻을 수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