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몸매로 탤런트 신민아가 선정됐다.
최근 엘르 엣진의 SNS 서비스인 지니터에서 2030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몸매의 스타'를 설문조사한 결과 신민아가 총 9.5%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신민아는 청순한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아 '베이글 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민아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2위, 7.1%)·이효리(3위, 5.4%)·한예슬(4위, 4.2%)·손담비(5위, 3.5%)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특이한 답변은 '티벳궁녀' 최나영이다. 네티즌들은 '최나영의 몸매가 의외로 좋아 깜짝 놀랐다', '다리가 정말 늘씬하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엘르 엣진은 지니터에서 매일 패션, 뷰티, 라이프 등 관련 미션을 주고 응답자에게 약 6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타일을 오픈하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17일 마감한다.
주현아 인턴기자
(사진출처=SB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