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 - 모델출신 파티플래너> 편 녹화 중MC 김구라가 개그맨 김영철이 한 때 짝사랑했던 여성을 폭로해 화제다.
“싫다는 데도 직접 대는 남자”에 대한 사연이 이어지던 중MC 김구라가 김영철에게 “왜 그 아나운서에게 찍쩍 댔냐”고 기습 질문을 한 것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영철은 “아니다 그냥 관심만 갖고 있었다”고 발뺌했지만 김구라는 “그 아나운서가 해외 출장을 갈 때 용돈으로 달러도 챙겨주지 않았냐”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궁지에 몰린 김영철은 “그냥 용돈 조금 준 거다!”고 계속 변명하였고 김영철의 냉담한 반응에 김구라는 “아나운서는 싫다고 하는데 김영철 혼자 계속 계획 짜고 짝사랑을 하더라.”며 쐐기를 박아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김영철은 자포 자기한 심정으로 “여자들! 나한테 관심 없으면 제발 문자 답장도 하지 말고 선물도 받지 말라”며 MC김구라의 폭로에 결국 시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출신 파티 플래너 강수희, 박윤정, 성유경, 조혜경이 나쁜 남자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다.김구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