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어머니 조복순 씨는 19일 오전 1시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폐암으로 1년여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현재 바다는 오빠 최성욱씨, 동생 최성미씨와 함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바다는 내달 20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중이다. 당분간 스케줄 조종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장례를 마치는대로 마음을 추스린 후 조속히 공연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