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묘한 밤이다...쉽게 잠이 오지않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밤..." @officialse7en -세븐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0호에 고 박정민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지인분들 마지막 인사 나누러 와주시기 바랍니다." @onetwohb -송호범
"스타시스템 정민이형이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pafunkboy -송백경
"사랑하던 후배가 또 스스로 세상을 접고 떠나네요. 얼마나 더 주변 사람들을 보내야할지...눈물만 흐릅니다." @climix_joo -주영훈
지난달 27일 스스로 목매 숨진 유명 댄서 박정민에 대한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세븐과 송백경·송호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추모글을 남기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작곡가 주영훈도 '어머님 지인께서 왜 지켜주지 못했냐고 말하셨다'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고 박정민은 댄싱팀 스타시스템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댄스그룹 DND로 가수데뷔했으며 세븐과 장나라·김종국 등 유명가수들의 안무가로 활동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