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선은 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술 잡수시고 빵 잔뜩 사오셨는데 내일 아침에 혼자 다 먹을거라고 안 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것을 지킬 줄 아는 진정한 멋쟁이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아버지가 등장했군요' '지선누나 가족이 전체로 '개그콘서트' 나오면 재밌겠다' '지선언니 트위터는 일상의 활력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인턴기자 [superjs@joongang.co.kr]
출처 박지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