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조 오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0일부터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 트럼프 인터내셔널GC에서 열리는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4.26%가 조 오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튜어트 싱크(80.30%), 브라이스 몰더(71.87%) 또한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 반면 제리켈리(62.27%)·프레드릭 야콥슨(58.64%)·알렉스 프루그(51.46%)는 비교적 낮은 언더파 예상이 점쳐졌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 오길비(40.32%)·프레드릭 야콥슨(29.78%)·브라이스 몰더(25.95%)가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어트 싱크(40.07%)·제리 켈리(32.09%)는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알렉스 프루그(27.18%)는 1~2오버로 부진이 예상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9회차는 10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