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의 실종 뒤태'를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오늘 밤 12시 XTM에서 '주먹이 운다' 첫 방 합니다!!! 으하하하하 나의 숨겨진 앞모습 만큼이나 궁금하지요~~~???'라는 글을 썼다. 사진 속 그는 마치 파이터처럼 격투기 전용 '오픈 핑거 글러브'를 손에 끼고 상반신을 탈의한 모습이다. 이에 그의 팔로워들은 '기대되는군요. 왕비호 오빠 파이팅' '진행 잘 부탁 드려요~ 강호동과 유재석의 뒤를 이을 MC계의 떠오르는 별이 되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윤형빈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오늘 밤 12시 방송될 '주먹이 운다' 1회에서는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온 엄친아 치과의사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한 40대 ‘전직 주먹’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