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걸스데이 민아와 띠동갑 인증샷을 공개하며 '최강동안'을 뽐냈다.
1981년생 장나라와 이제 고3인 1993년생 민아는 12세 차이 띠동갑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찍은 사진에서 불과 2~3세 차이의 자매처럼 보인다. KBS 2TV 월화극 '동안미녀'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친자매처럼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아의 소속사는 "가수 출신 선후배이다 보니 민아가 장나라를 우러러보고 장나라 역시 민아를 귀여워해줘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 항상 둘이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논다"며 띠동갑 인증샷에 대해서도 "민아가 장나라를 '궁극의 외모'라고 칭찬하더라.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는 걸 오히려 기뻐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나라 논스톱 시절이랑 외모가 하나도 안 변했다' '장나라가 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