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바라보며 눈물 글썽이던 여인…알고보니 ‘김태희 친언니’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씨가 배우 이아현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이아현은 22일 첫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3세 딸 유주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첫 경연에서 피겨에 도전하는 10인의 스타는 각자 지인들을 초대했다. 그 중 이아현은 유주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인 김희원씨를 초대했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김희원씨는 김태희의 언니였던 것. 김희원씨는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유치원을 운영 중이다.

김원희씨는 이아현 모녀의 공연을 긴장한 표정으로 지켜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자매의 우월한 비주얼이 숨 막히게 하네' '예쁘다 싶었더니 역시 김태희 언니' '눈물 흘리는 모습 마저 아름다워' 등의 글을 남겼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