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차 브랜드 '립톤'의 일본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음악은 물론 광고 모델로도 사랑 받고 있다.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고주 측은 "소녀시대는 뛰어난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제품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에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와 '렛잇레인'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부터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친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또 6월 1일에는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