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출신 황보가 예리한 관찰력을 뽐냈다.
황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이 정박사님 사무실에서 보던 CD들 중 첫 번째가 '샤크라 4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샤크라 4집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이 자신의 담당 의사인 정박사의 사무실에 들러 걸그룹 CD를 들춰보는 장면에서 샤크라 앨범이 나왔고, 이를 황보가 '매의 눈'으로 발견한 것.
네티즌들은 '언니 그걸 찾으시다니 대단해요' '소품 스태프가 샤크라 광팬이었나봐요' '정인태 박사는 국보소녀보다 샤크라를 더 좋아하나봐'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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