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센스있게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축하했다.
김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Yes! 평창~! 진짜 연아양이 국보소녀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과거 정준하가 무한도전 내에서 ‘정중연아’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것으로 김연아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중앙에 써 있는 '2018년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평창에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김PD는 지난 2월 평창에서 촬영한 '무한도전-동계올림픽 특집'편을 통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한 바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