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참여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 현장이 스포일러에 의해 발각됐다.
1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현장 직찍이 줄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로 참여한 태연·유리·제시카·효연·윤아·서현의 모습이 보인다. 국내 활동을 쉬고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든 소녀시대 6명이 단체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번 편은 지난 8월 걸그룹 멤버들에 이은 짝꿍 레이스 2탄이다. 유재석과 유리·광수와 윤아·김종국과 서현·하하와 태연·개리와 제시카·지석진과 효연이 한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멤버가 더 많았다면 써니·티파니·수영이도 나왔을 텐데 아쉽다' '벌써부터 흥분되네요' '음반 발매에 맞춰 나오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 홍일점 송지효는 양약 알러지로 응급실에 입원해 녹화에 불참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