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지나가 재오픈을 준비 중인 KBS 1TV 'TV 문학관'에 캐스팅됐다.
29일 소속사 관계자는 "최지나씨가 'TV 문학관-엄지네'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 드라마로 연기 경력 15년 만에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고 전했다. '엄지네'는 홍성덕PD가 연출하고 이덕재·서주현이 극본을 쓴 작품. 최지나는 이 드라마에서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마음씨 곱고 따뜻한 여인을 연기한다. 12월 방송 예정.
한편 최지나는 최근 온라인 패션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