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PR의 2011년 신규 캠페인의 화두는 바로 '가능성'입니다. '가능성'이란 단어는 특별한 누군가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이 사회를 구성하는 각각의 구성원들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이들 '가능성'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만나고 그들을 응원하여 더 많은 가능성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SK텔레콤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 바로 SK텔레콤 '가능성을 만나다' 캠페인입니다.
SK텔레콤 홍보실 이항수 실장이번 일간스포츠 광고대상에서 기업PR대상을 수상한 '가능성을 만나다-수산시장'편은, 세상 모두가 가능성의 존재임을 알리고자 했던 '가능성'편과 대한민국의 가능성이 동계올림픽 유치로 꽃을 피웠음을 보여준 '평창의 가능성'편에 이어, 통신서비스의 가능성을 드러낸 광고입니다. 휴대폰과 거리가 멀 것 같은 수산시장 어머니들을 모델로, 우리 이웃들이 휴대폰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혜택을 즐기고, 이를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이러한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이를 통해 더 큰 가능성과 만날 있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수상은 그러한 저희들의 노력과 마음들을 공감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을 갖는 동시에, 앞으로도 5천만 국민들 모두의 가능성이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드리고자 힘을 다하겠습니다.
SK마케팅앤컴퍼니 김현주 본부장◇기획의도-삶의 단편 그대로 담아내
최근 이동통신서비스는 단지 통화라는 단편적인 기능을 넘어, 우리 삶의 효용성과 다양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생활문화 동반자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수혜층에만 정보가 편중되던 전통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이제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그에 따른 콘텐츠의 확산으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생활문화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게 되는 시대로 급변하는 것입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시대적 정서에 걸맞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무엇보다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즉 단순 통화만 즐기던 모습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생활까지도 향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SK텔레콤은 얼리어댑터나 변화 수용에 보다 유연한 젊은층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서 탈피,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수산시장 아주머니들과 같은 보통사람들에게 주목함으로써 SK텔레콤의 서비스로 인해 생활문화 향유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특히 바쁜 중에도 짬을 내어 휴대폰서비스를 즐기며 한바탕 웃는 찰나를 포착, 삶의 단편(Slice of Life)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생활문화의 가능성을 만나게 되는 순간의 생생한 감동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