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값진 경험했어요. 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덕분에 버스 타고 대형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저가 더 신난 듯 계속 사진을 찍어서 더 창피했어요! (중략) 참! 버스가 많이 위험해서 어린이나 노약자·어른분들께 자리를 꼭 양보해야겠어요. 저도 잠깐 타는데 휘청휘청~ 다리와 팔에 힘이 없는 분들은 진짜 위험하겠더라구요!"
@1003grace
배우 윤은혜가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뜻깊은 경험을 했다. 윤은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 정류장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캐주얼한 옷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뒤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 앞에 섰다. 네티즌들은 '우와~ 10년 만에 처음이라니 신기하다…' '매니저때문에 더 창피했겠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