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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11 메달리스트의 밤 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1 메달리스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훈련, 후진양성 등 바쁜 일정으로 평소 자주 만나기 어려운 메달리스트들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이 2003년부터 마련해 온 송년 모임이다. 이 자리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박찬숙 체육회 부회장 등 내빈과 장애인·비장애인 메달리스트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선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1989년부터 올해까지 메달리스트 연금, 체육장학금, 국외유학지원금 등에 약 1180억원을 지급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