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리핑] K-리그, 월요일 경기 열릴 듯 外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월요일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이번 시즌부터 각 구단이 원할 경우 주말 홈 경기를 월요일에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주중에 치른 팀들을 배려한 결정이다. 연맹은 26일께 2012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박지성은 선발 출장해 66분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맨유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8점)에 승점 3점 뒤진 2위를 유지했다.
○…KBL은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민 전 대한농구협회 국제이사가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 김정봉 경기운영팀 과장은 홍보팀장으로, 이준우 경영관리 과장은 경영관리팀장으로 승진했다. 신설된 마케팅 팀장으로는 김정훈 전 경영관리팀 부장이 선임됐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곽희주(31)를 2012 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 수원은 4일 윤성효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모두 참여하는 미팅을 통해 곽희주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곽희주는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10년간 수원에서만 뛰었으며 2009년에도 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