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가 '2012 희망열차'여행에 참가한 350명의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무료로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10일부터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개봉역장과 보육원생, 서울대병원 신장병동 아동들에게 희망여행에 필요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희망열차는 부천관리역 개봉역이 주관하고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 외 4곳이 후원해 취약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을 나누며,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싣고 달리는 희망열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