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가쓰시카신 SNS.
일본 유명 배우 마키 요코(42)가 16세 연하 남자친구와 임신 소식을 알렸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마키 요코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마키 요코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16세 연하의 배우 가쓰시카 산(26)이다. 그는 영화 ‘별의 아이’, 니혼TV 드라마 ‘ACMA:GAME 아쿠마게임’ 등에 출연했다.
마키 요코는 가족과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 태동을 느낄 정도의 시기가 되었다”며 “고령 출산이기 때문에 첫째 아이 때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주의하고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적에 가까운 일인 것 같다”며 “여러분 모두 출산 때까지 따뜻한 눈으로 봐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당부했다.
마키 요코는 2008년 배우 출신 카타야마 레오와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출산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