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마음을 전했다.
스티브&요니P는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보다 많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직접 참여하게 됐다.
두 사람은 레드 스트라이프 무늬의 모자에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현주 팀장은 "서툰 뜨개질이었지만 한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에 열심히 작업을 했다"며 "오는 2월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느라 바쁜 '컨셉코리아' 디자이너들이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이들의 참여가 더 큰 사랑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피알플래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