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 그룹 제이심포니 멤버 금용의 영상과 일본 공연 사진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심포니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그 중 국내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제이심포니의 강렬한 비주얼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멤버 금용은 185cm의 키에 단단한 이미지가 가수라기 보다는 흡사 운동선수 같은 느낌을 줬다. 실제 금용은 초등(경상남도 대표선수),중학교때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운동 방면에 뛰어나 군 시절 아예 직업 군인으로의 제안까지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이같은 운동선수 같은 이미지에 놀라운 정도의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금용은 (록 보컬리스트들의 샤우팅 과 마이클볼튼의 풍의 흑인 소룰 감성을 지님)이다. 주위에서는 박완규나 김경호의 최전성기 때에 비교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 평가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미친 가창력'이라는 평과 함께 금용의 공연 동영상이 올려져 있다.
한편 그동안 '시티헌터' '49일'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불러 인기를 모았던 제이심포니는 1월 31일 새 미니앨범 'js-시네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