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혜가 '연예인 X파일'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서지혜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연예인과 사귄 경험이 없는데 열애설이 나왔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친구가 전화로 '배우 이정진과 정말 사귀느냐'고 묻더라. 인터넷에 떠도는 '연예인 X파일 2탄'에 이정진과 교제중이라고 나왔다"면서 "강남의 카페에서 다정한 모습이 목격됐고 결혼할 사이라는 내용이더라. 그 구체적인 내용에 놀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서지혜는 "이정진과 열애설로 당시 남자친구와 싸움까지 했다. 나는 이정진과 만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