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막이래쇼:무작정 탐험대' 필리핀 편에서 스킨스쿠버에 도전했다.
그는 수중 미션을 위해 스킨스쿠버에 도전, 강습 내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성숙한 모습을 버리고 꾸밈없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컷에서 또래 어린이 MC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표정으로 V 포즈를 취하는 등 TV에서 볼 수 없었던 어린 아이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리핀 보니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6명의 어린이 MC들이 게잡기·난파선 속 보물찾기 미션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한편 필리핀편 3부작을 마지막으로 9일 종영하는 '막이래쇼:무작정 탐험대'는 첫방송 이후 평균 시청률 3.1%·점유율 34.2%(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유정을 비롯해 예능인 김동현·아역배우 신동우·노태엽·걸스토리 김혜인·어린이 힙합 댄서 낸시 등 6명의 어린이 MC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웰메이드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로 어린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
'막이래쇼:무작정 탐험대'는 9일 방송을 끝으로 한 달의 휴식기간을 갖고 4월 말에 다시 찾아온다.